신문사소개
성숙한 성도, 건강한 교회세상의 희망입니다

성숙한 성도, 건강한 교회가 세상의 희망입니다 <미주뉴스앤조이>는 미주 한인 성도들이 성숙해지고 교회들이 건강해져서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교회 일치의 길라잡이', '교회 개혁의 나침반', '평신도의 작은 등불', '교회와 세상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특히 언론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되, 정확한 비판과 더불어 건강한 대안을 제시하도록 애쓰겠습니다.

첫째, 미주 한인 교회의 역사는 '분열의 역사'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회자의 자질과 성도들의 의식이 한 단계 높아지지 않는다면 이러한 오명에서 벗어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제도를 개혁하고, 의식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대안을 창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미주 한인 교회 성도들이 디아스포라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밝히 깨달아서, 현실은 비록 척박하고 고달플지라도 하나님의 인도 안에서 그 길을 즐겁게 걸어갈 수 있도록 동반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셋째, 미국 교회와 사회에서 배울 것은 배우고 극복할 것은 극복해야 합니다. 유익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여서, 각자 건강한 안목을 갖고 신앙생활과 일상의 삶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고달픈 이민 생활을 하다 보면 자칫 고국의 소식과 변화에 둔감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왜곡되고 편협한 정보에 갇혀서 균형 잡힌 시각을 놓치기 쉽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고국을 떠났을 때의 시각과 사고에서 한 치도 벗어나 있지 못하다'는 얘기들을 스스로 합니다. 엄청난 속도로 변하고 있는 고국의 소식도 충실히 전하여서 이곳에서 또다른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각오와 열정은 혼자만의 힘으로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첫째, 하나님의 기쁨이 우리의 힘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선한 마음으로 귀한 일을 하고 있는 여러분이 동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함께 힘을 모아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