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뉴스앤조이> 기사에 대해서, 교회에 대해서, 사회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단, 마음을 열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욕설이나 감정 담은 글은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상처가 됩니다.
진정한 목회자 상이 무엇인지 깊이 깨달았습니다
icon 감사해요
icon 2010-06-28 05:18:14  |  icon 조회: 7873
첨부파일 : -
“진정한 목회자 상이 무엇인지 깊이 깨달았습니다”

장붕순 목사 (56세, 새소망교회 담임)




장붕순 목사(왼쪽)는 윤기상 형제(오른쪽)의 인도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와 기도를 통해 성경의 궁금증들이 풀리고 난치병까지 치료받았다.



저는 38선 너머 휴전선 가까이에 있는 경기도 연천군에서 작은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회자입니다. 제가 만민중앙교회를 처음 안 것은 인터넷을 통해서였습니다. 인터넷 네이버 지식iN ‘개신교’란을 통해 만민중앙교회가 이단으로 글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저는 “이 글대로라면 따져 볼 것도 없군” 하고 지나쳐버렸습니다.

그러던 2009년 8월경이었습니다. 인터넷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또 다른 만민중앙교회에 관한 글을 보게 되었고, 저는 새롭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연하곤란’이라는 병에 걸려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 병은 음식을 삼켰을 때 식도 내에서 내려가다가 지체되거나 중간에 걸려서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 것으로 심한 통증과 함께 호흡까지도 곤란해지고 식은땀이 나는 등 밥 먹기가 무서운 병입니다. 처음에는 한두 달에 한 번 꼴로 증상이 나타나더니 반 공기도 채 안 되는 밥을 먹는 동안에도 몇 번이나 일어날 정도로 점차 심해져만 갔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언제부터인가 찬송을 부르면 호흡 곤란 증세가 나타나 세 곡 이상 부를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조금만 일을 해도 현기증이 나고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숨이 가빠서 쓰러질 정도였지요. 저는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직감하고 혼자서 조용히 죽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목회의 실패, 질병 등으로 죽음을 준비하던 중

병원에 갈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사는 것보다 하루속히 죽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시무하는 교회는 아주 시골이라 젊은이들은 별로 없고 연로하신 성도님들이 대부분인데 거의 다 돌아가시고 더 이상 부흥도 되지 않았습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저는 실의에 빠져 컴퓨터 앞에 앉아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전도할 마음도 용기도 잃었습니다. 기도도 못하고 죄도 이기지 못해 이럴 바에는 차라리 일찍 죽어 죄를 조금이라도 덜 짓고 천국에 가는 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 인터넷에서 만민중앙교회에 대해 새롭게 관심을 갖게 하는 글을 보게 된 것입니다. 거기에는 국내외적으로 헤아릴 수 없는 환자들이 치료된 사실을 증거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제 생각은 “이단교회에서 수많은 환자가 어떻게 치료받을 수 있단 말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글을 올린 사람의 글을 더 찾아보았지요. 매우 성경적이고 올바른 신앙관이 정립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궁금한 것을 물으며 인터넷으로 인사를 나누었는데 만민중앙교회 윤기상 형제였습니다.

“형제님! 궁금한 게 많습니다. 이게 다 사실인가요?”

“목사님! 궁금하시면 이재록 목사님 저서를 구입해서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만민중앙교회 서점에서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믿음의 분량』, 『나의 삶 나의 신앙』(1)(2), 『십자가의 도』를 구입해 읽었습니다. 책 내용은 제가 속해 있는 교단과는 교리상 상이한 것은 있어도 결코 이단이라 할 수 없었고, 오히려 많은 은혜와 감동 속에 진실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특히 『나의 삶 나의 신앙』(2)을 읽으면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권능이야. 지금 세상에도 이런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가”



성결 복음으로 성경의 궁금증들이 풀리고

그때부터 저는 만민중앙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창세기 강해’를 비롯해 각종 설교를 듣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1백 번이 넘게 성경을 통독하면서도 풀리지 않던 궁금증들이 풀렸습니다. 저는 완전히 말씀에 푹 빠졌고, 예배를 인도해야 할 시간 외에는 두문불출하고 말씀을 듣고 보는 것에 모든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약 6개월간 1천 편이 넘는 설교를 듣게 되었지요.

처음에 『믿음의 분량』 책을 읽을 때에는 제 신앙이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는 믿음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지속적으로 듣다 보니 겨우 구원받을 만한 믿음에 불과했습니다. 그것을 깨닫고 나니 얼마나 마음이 답답한지 표현할 수가 없었지요. 직접 보고 들으며 더 배우고 싶었습니다. 저는 윤 형제의 도움으로 금요철야 예배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직접 와 보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본당을 비롯한 2-6성전, 유아실까지 성도들로 가득 찼고, 말씀을 경청하는 성도들의 눈빛과 성령 충만한 찬양 등은 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저는 생명의 말씀을 통해 제 자신이 얼마나 잘못된 사람인가를 알아갔습니다. 여덟 번의 3일 금식을 하면서 목회자로서 부끄러운 지난날을 회개하며 마음의 죄악을 버리려고 노력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뜻을 깨달아 회개 금식하니 난치병을 치료받아

어느 금요철야 2부 은사집회 때, 이재록 목사님께서 해 주시는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집에 와서 식사를 하는데 연하곤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호흡 협착증하고 무기력증도 나았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성전에 가서 찬송을 힘차게 불러 보았습니다. 부르고 불러도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밭에 가서 삽질도 해보았습니다. 전혀 힘들지 않았지요.

너무 신기해 다시 한 시간이 넘도록 찬송을 불러 보았지만 숨이 차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은혜가 넘쳤습니다.

며칠 후에는 금식을 하면서 한나절 땅을 팠는데도 숨이 가쁘지 않고 힘들지 않았습니다. 진저리가 나도록 밥맛이 없어서 밥 반 공기도 다 못 먹고 남기는 것이 예사였는데, 지금은 수북이 담아줘도 한 그릇을 후딱 먹어치웁니다. 건강이 정상으로 회복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더욱 감사한 것은 큰 누님과 작은 누님이 만민의 양 떼가 되어 각각 퇴행성관절염과 어깨통증을 치료받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권능의 역사를 전하는 자가 되고자

저는 직접 체험한 사람으로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권능의 종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확인도 안 해 보고 소문을 믿고 잘못 전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역하는 교회를 ‘잘못되었다’, ‘이단이다’라고 함부로 비난하는 어리석은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만민중앙교회 성도님들이 얼마나 복되신지 이런 당회장님을 목자로 모시게 된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말입니다. 저 또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죽음을 준비하던 사람이 가장 좋은 천국 새 예루살렘을 소망하며 진정한 목회자 상이 무엇인지 깊이 깨닫게 되었으니 한없는 은혜와 사랑을 부어주시고 치료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2010-06-28 05:18:14
180.64.220.20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준 2010-10-05 17:23:52
하늘에서 금가루 떨어진다는 사람이 목사인가?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