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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icon 허참
icon 2014-07-16 08:52:32  |  icon 조회: 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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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마가 복음 16:17-18절에서,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른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그들은 자신의 손으로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이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어떤 이들은 이 구절을 요구사항으로, 마치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신뢰성을 증명하기 위해 수행하여야 할 명령으로 지키려고 합니다. 일부 그룹은 피해를 입지 않고 독뱀을 손으로 집으려고 시도합니다. 핸들러는 대개는 뱀에게 물리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그들은 독뱀에 물려서 죽기도 합니다. 성공률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이 이 일을 하도록 원하시는가의 여부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기적적으로 구원하신다는 것을 보이기 위하여, 위험한 일을 해야 하는가? 기적은 기독교인이라는 증명에 꼭 필요한 것인가?

믿음은 기적을 보는 것으로 오지 않습니다.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많은 기적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기독교인이 극적인 아무것도 보지 않고 믿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복음을 믿을 수 있도록 할 때, 믿음이 옵니다 (롬 10:13-14, 요 6:44). 기적은 근본적으로 가슴과 마음으로 알 수 있는 것이지, 꼭 볼 수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하나님은 자신의 개입을 표시하기 위해 우리에게 위험한 일을 하도록 하지 않습니다. 사단은 이러한 도전으로 예수님을 시험하였고,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마태 복음 4:5-7)고 대답하셨습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시도록 아무 것도 강요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믿음의 부족을 보여줍니다.

마가복음 16장의 성경 말씀은 명령이 아니라 예측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어떤 기독교인이 이러한 기적을 경험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을 보호하고, 또는 모두를 치료하고, 또는 모두가 방언을 말하고, 또는 모두가 귀신을 쫓을 것이라고 약속하지 않습니다. 각종 기적이 일어날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한 일이 얼마나 자주 일어날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기적은 오늘날에도 발생합니다 - 예를 들면, 치유입니다. 악마가 추방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재난에서 기적적으로 구출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믿음 가운데 사망합니다.

기독교의 진정한 증거는 기적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 사랑이요,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성령의 열매요,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순종하는 동기부여입니다(롬 5:5; 갈 5:22; 요 13:34,35; 롬 8:14; 행 5:32).
2014-07-16 08: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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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2014-07-16 21:57:24
허참 님 다음의 구절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습니까?
사도행전 28장 1절- 5절 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은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토인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비가 오고 날이 차매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바울이 한뭇 나무를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을 인하여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토인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달림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원을 얻었으나 공의가 살지 못하게 하심이로다 하더니"

그리스도 인이 인용하는 글은 오직성경이어야만 합니다
하여튼 평신도 화이팅 입니다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새언약 2014-07-16 12:27:25
말슴하신 내용이 전반적으로 옳습니다.
마가복음 16장 말미에서 주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예수님 승천 이후 사도들이 나아가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전파할 때, 하나님이 사도들이 전할 십자가 복음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위해 준비하신 최종적이고 완성된 구원계시임을 친히 친히 증거하실 것이라는 차원에서 말씀하신 내용들입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고, 태어나면서 앉은뱅이였던 환자, 태어나면서 소경이었던 환자 ... 등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현장에서 치유된다는 것은, 사도들이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계시임을 확증하는 사도적인 이적입니다. 지금 이러한 이적이 나타나는 증거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기적과 치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일반적인 성령의 역사와 은사들을 분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새 방언'은 요즘의 이상한 랄랄라라 영의 언어라는 것이 아닙니다. 전혀 배우지 않은 외국어가 구사되는 이적을 뜻합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이 바울에게 "왜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라고 하실 때 '히브리 방언'으로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때 사용된 동일한 "디알렉토스'입니다. 배운적이 없는 외국어가 죽은 사람을 살리는 차원, 앉은 뱅이를 일으키는 차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확증하는 사도적인 이적으로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이미 확실하게 확증되었습니다.

은사중단론이라는 신학은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개혁주의자들에게서는 은사중단론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저도 모든 은사와 성령의 역사를 다 인정하고 추구합니다. 저를 통하여 아내의 병이 낫는 이적도 있었습니다. 다만 성경과 함께 겜시가 종교되었고,뿐입니다. 이것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심각한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