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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번역 누가복음 12:53의 “아버지가 아들을 반대하고 아들이 아버지를 반대할 것이며 어머니가 딸을 반대하고 딸이 어머니를 반대할 것이며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반대하고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반대하여 갈라질 것이다"라는 말씀에 나오는 ‘반대’는 개역에서는 ‘분쟁’으로, 새번역에서는 ‘맞서는’ 으로 번역되어 있다.

순종을 미덕으로 삼아야 할 신앙인들에게 반대는 불경스러운 죄이다. 신앙과 상관없이 나이가 어린 사람들, 지위가 낮은 사람들에게도 반대는 불리한 덕목이다. 아이들은 어른의 말을 들어야 하고, 직장내 을(부목사로 대치해도 좋다)은 갑인 직장 상사(담임 목사로 대치해도 좋다)에게 어떤 문제도 제기할 수 없는 독한 사회(교회로 대치해도 좋다)가 오늘의 현실이다. “가만 있으라!”는 말에 반대를 하지 못했던 아이들은 돌아올 수 없는 멀고 슬픈 길을 떠났다. (길벗/뉴조)

예수님은 자신의 지상 사역 기간 동안 많은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준다. 그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영원히 그와 함께 있을 집으로 데리려 올 때, 그는 사랑의 놀라운 축복을 달성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축복의 비용은 아주 비싸다. 그에게 비싸고, 하나님께 비싸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비싸다. 예수님은 하늘을 떠나서 이 땅에 왔고, 이 축복을 제공하기 위하여 끔찍한 죽음을 죽었다.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셨고, 그가 창조한 사람들이 그의 아들에게 그런 무서운 일을 하도록 허용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여기에 사용하는 강력한 언어에 놀라지 말아야 한다. 그의 사역은 결정, 근본적인 결정을 하도록 요구한다. 그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거나 또는 그는 사기꾼이다. 그는 그리스도, 하나님의 메시아, 구주이거나, 또는 그는 망상이다. 그는 주님, 우리의 마음과 모든 피조물의 왕이거나, 또는 그는 거짓말쟁이다.

이 결정을 만드는 것은 분열이다. 그것은 가족과 가정을 나눌 것이다. 그것은 대안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을 수 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그는 또한 우리에게 말한다. 우리가 그를 위해 결정하는 경우에, 우리의 결정은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하지 않으며, 모든 사람이 우리를 좋아 하지 않을 수 있다. 예수님의 열정적인 제자는 모두에 의해 인정받지 못한다 ...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조차!

"If the world hates you, remember that the world hated me first. —John 15:18 (ERV)

2014-07-19 09: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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