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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은사
icon 허참
icon 2014-07-27 05:28:12  |  icon 조회: 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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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에서, 바울은 방언에 대한 의견을 포함하는 새로운 장을 시작합니다.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는 내가 너희의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 하노니"(1절). 그들에게는 자신의 영적 은사를 잘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적절한 교육이 필요했다.

바울은 비록 같은 성령으로 영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종류의 은사가 있음을 알립니다(4절). 크리스챤들이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은 "모두의 유익을 위해" 이런 특별한 능력을 주신다(7절). 바울은 여러가지 은사의 목록을 제시합니다.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을 통역함을 주시나니"(10절).

이 방언은 무엇입니까? 이는 오순절 날에 나타난 표적의 방언 같은 외국어입니까(행 2:1-11)? 또는 이 방언의 은사는 다른 종류의 소리로 나타나는가? 이 초자연적인 은사가 그 소리에 대한 해석이 필요하다는 사실로(고전 12:10 ; 14:13), 그 방언이 인간의 언어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현대 방언이 고린도 교회의 방언과 같은 것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바울은 로마의 크리스챤들에게 그의 편지에서 유사한 영적 은사를 나열하지만, 그 목록은 방언이나 통역을 언급하지 않습니다. 고린도 교회가 방언을 정기적으로 사용한 유일한 교회라고 보인다.

바울은 모든 사람이 같은 영적 은사나 능력을 가진다고 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각인에게 은사를 주시지만 , 어떤 이에게는 권능을 , 다른 사람에게는 다른 은사를, 또 다른 이에게는 다른 능력을, 하나님이 결정하는 것처럼, 주신다(고전 12:8-11). 이런 방법으로 은사를 나누어서, 하나님은 크리스챤들이 행하도록, 그리고 서로 도울 수 있도록 격려한다.

인간의 몸의 비유는 이 방법을 보여 줍니다. 발, 손, 눈, 그리고 각각의 지체들은 다른 기는을 제공합니다. 전체 몸에 기여함으로써, 각종 지체는 서로를 도와줍니다(12-27). 하나님은 여러가지 영적 기능을 가진 사람을 임명합니다: 사도, 선지자, 교사,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다(28).

바울은 "모두가 사도인가?"란 질문을 합니다. 물론 아닙니다. 모든 크리스챤이 선지자나 교사나 능력이요, 치료자,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29-30).

바울이 그의 주장을 제시하는 방법에서, 어떤 고린도인들은 방언에 있어서는 모든 크리스챤들이 같은 은사를 가져야 된다는 주장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은 방언을 하지 못하는 자들의 영성을 의심했습니다. 그런 일은 그리스도교를 판단하는 합리적인 방법이 아니라고 바울은 말하였다. 이런 영적 은사 중에 하나도 성령의 유일한 시험으로 판단될 수 없다.
2014-07-27 05: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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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2014-07-31 04:36:15
“다른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고전12:10)의 이 방언은 무엇입니까? 이는 오순절 날에 나타난 표적의 방언 같은 외국어입니까(행 2:1-11)?

허참님은 “행2:1-11”의 말씀을 “외국어”라는 잘못된 “key”로 열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 잘못된 key로 다른 말씀을 풀어보고자 하시니 열릴리가 없지요 ㅎ ㅎ 고전12:10의 방언과 행2:1-11의 방언이 목적은 다르나 본질은 같습니다요. 곧 방언하는 자의 유익을 위하여, 교회에 덕이 되기 위하여, 또는 주의 몸을 세우기 위하여 방언을 해야하는 목적이 다르다. “방언의 본질?”은 ㅎ ㅎ 생략하겠습니다요. 이만하면 익히 아실 분 같아서 더 이상의 힌트는 생략 합니다요. 엉뚱한 곳에서 답을 찾으려 하고 있지요? ㅉ ㅉ

허참님은 아직도 “오순절 날에 나타난 표적의 방언 같은 외국어입니까(행 2:1-11)?” 로 오리무중으로 헤메이고 있습니까? ㅉ ㅉ 알만한 그 누구로 부터인지 잘못 받은Influence깨끗이 버리십시요 ㅎ ㅎ.

한마디로 설명을 드리지요!^^ “외국어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듣는 자에게 어떻게 들렸느냐에 따라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다는 말 입니다. 첫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는 사건에서, 방언소리의 출발점이 tongue 이며 도착점이 듣는 이의 귀 입니다. 천하 각국 13나라?로부터 온 사람들과 현지 유대인들의 귀에 각 나라 외국어로 또는 술 취한 자의 소리와 같이 들렸다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도무지 알아 들을 수 없는 소리 또는 술 취한 자가 횡설수설하듯 하는 방언소리, 120명의 문도가 한꺼번에 큰 소리로 기도하는 군중 속에서 방언소리가 각자가 살던 나라들의 본토 소리로 똑똑하고도 분명하게 들릴리가 있었겠습니까? 현대 방언에서도 중국방언이나 일본방언을 해 보았다는 간증을 쉽지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 외국어 방언을 했다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소리로 들렸다는 것입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방언이라는 것은 혀의 떨리는 현상에 의하여 들리는 소리라는 것 입니다. “방언이 영의 언어” 임이 성도의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성경에 의한 바른 이해 임에도 불구하고, 영의 언어가 인간의 귀로 들어 이해되어야만 하는 언어라, 외국어라, 그 뉘가 그렇게 우기던가요? 허참님도 깜빡 속았습니다요!^^ 영의 언어란? 성도가 하나님께 직통으로 고하는 하나님만이 알아 들으시는 신령한 언어 입니다요. 성령의 초월적인 역사로 버벅대거나 랄랄라 방언소리가 언어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부흥회 강사가 자신은 방언을 하는데 상대방은 자기나라 말로 듣더라는, 또는 자신은 영어로 말하는데 회중들은 자기나라 말로 듣더라 하는 성령의 역사도 들어보지 못하였는지요?

“또는 이 방언의 은사는 다른 종류의 소리로 나타나는가?”
넵! 여러 각종, 인간이 낼 수 있는 다른 소리, 다른 언어로 들릴 수 있습니다. 허참 님은 몇나라 말에 능통 하십니까? 수백가지 언어 중에서도 알아 듣지 못하는 언어들은 모두 따락 따락, 랄랄라, 따라락, 돌 굴러가는 소리로 들립니다. 그와 같이 만가지 방언소리라도 성령의 초월적인 역사하심에 다라 듣는 자의 언어 능력에 따라서 영어로 또는 한국어로도 들릴 수도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행2:1-11의 영적인 방언이 인간이 알아 들어야만 하는 외국어이다 하는 것은 극히 비 성경적으로 사탄적인 말 입니다. 초대교회의 마가 다락방에 임하신 첫 성령세례 사건을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에 따라 은사주의자, 또는 은사중단론자 로 극명하게 나타 납니다.

허참 님! 기왕에 은사중단론을 버리셨으면 더 이상 망서릴 이유가 있으십니까? 좋은 친구의 말을 들으시고 분기점을 넘어 오십시요.

고전14장의 공적인 방언에서도 본질적으로는 같은 영적인 언어로 예배를 인도하시는 성령님과 직접 교통하는 영의 언어, 방언 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