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돈을 숭배하는 교회들과 인간들을 비난하면서 십일조에 대해 비성경적이라 하는데, 저는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돈을 숭배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이 주신 거에 비해 너무도 적은 것입니다. 십일조를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기독교인으로서 부끄러운 일입니다.
여기 미국 PCA 교단법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영어 버전은 금지어가 있다고 입력이 안되는군요...)
제 54 장.
헌금/헌물로 예배함
54-1. 성경의 가르치는 바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과 만물의 소유주시요 우리는 생명과 소유물 모두의 청지기 일 뿐이라는 것; 하나님의 소유권과 우리의 청지기직은 마땅히 인정되야 한다는 것; 이 인정함은, 부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통해 이루시는 주의 역사를 위하여 적어도 우리 수입의 십일조와 다른 헌금들을 드리는 형태를 취해야 하며, 그러므로서 우리의 소유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는 것; 또 나머지 수입도 그리스도인답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54-2. 주의 사역 지원을 위해, 국내외에서의 복음 전파를 위해, 빈민구제를 위해, 일반 [헌금]과 주정 [헌금], 조직적이고 비율적인 헌금을 정하는 것은, 성경이 명백하게 명령하고 있는 의무인 동시에 특권이다. 이것은 은혜의 훈련과 예배의 행위로서, 예배 중 당회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시간에 시행되어야 한다.
성경에 근거하는 바른 십일조에 대한 가르침을 올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십일조는 주께 드리는 천국 백성들의 최소한의 사랑과 신뢰와 믿음의 표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