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장] ‘죽은 믿음’ 김상진 대표, 이태원참사 현장 배회하다 [현장] ‘죽은 믿음’ 김상진 대표, 이태원참사 현장 배회하다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이태원 광장은 극우 성향 단체인 ‘신자유연대’가 내건 현수막으로 뒤덮이다시피 했다. 이들은 처음엔 ‘윤석열 잘한다’란 글귀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그러다 ‘이재명 상습 거짓말장이 구속수사하라’·‘세월호 팔아 집권한 문재인·이재명·민주당 제도정비 안하고 뭐했나’ 등 노골적으로 정파성을 드러낸 구호로 바꿔 내걸었다. 그러다 이젠 ‘그만 하라’·‘더는 슬픔을 강요하지 말라’며 유가족을 겨냥하는 내용, 그리고 문재인 정부 당시 있었던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을 주변 한국교계 | 지유석 | 2022-12-28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