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단·사이비 종파 성폭력? 기성교단에서도 비슷한 일 벌어져” “이단·사이비 종파 성폭력? 기성교단에서도 비슷한 일 벌어져”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공개 이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등 이단 종파 교주의 성폭력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이른바 기성 '정통' 교단 목회자 성범죄도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선 지 오래다. 이와 관련, 개신교계 시민단체인 '교회개혁실천연대'(아래 교개연)는 지난 4일 오전 성범죄 목사 징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한주은 교개연 팀장은 "성범죄 유죄판결이 확정된 목회자 82명이 속한 상회 61곳에 징계 촉구를 위한 질의 공문 사람 사람들 | 지유석 | 2023-04-14 02:41 성폭력 피해교인 도왔다고 징계? 교단 존재 이유를 묻는다 성폭력 피해교인 도왔다고 징계? 교단 존재 이유를 묻는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자리한 새소망교회는 청년부 김다정 목사가 다수의 여성도에게 성폭력을 가하는 일이 벌어져 크나 큰 사회적 반향이 일었다. 김 목사는 성범죄 혐의가 인정돼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이 확정됐다. 한편 김 목사의 아버지이자 담임목사인 김영남 목사에 반대하는 신도들은 법원에 김 목사 직무정지 가처분 결정을 받아 내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법원은 하나세교회 박성철 목사를 임시당회장으로 정했다. 그런데 사뭇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 3월 박 목사가 새소망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경기서노회에 고소 당한 것이다 한국교계 | 지유석 | 2022-05-24 12:46 기감 서울연회 전 감독 원성웅 목사, 전준구 봐주기 실토? 기감 서울연회 전 감독 원성웅 목사, 전준구 봐주기 실토? 교단에서 고위직을 지낸 목사가 설교 도중 성범죄 의혹을 받는 목사를 감싸는 듯한 발언을 해서 빈축을 사고 있다. 논란의 주인공은 10월까지 서울연회 감독을 지낸 옥토교회 담임 원성웅 목사. 원 목사는 17일 감리교신학대학교 화요채플에서 설교를 맡았다. 원 목사는 설교 도중 서울남연회 소속 로고스교회 전준구 목사의 성범죄 의혹을 입에 올렸다. 전 목사의 성범죄 의혹은 지난 5월 MBC 시사 고발프로그램 'PD수첩'이 상세히 고발했고, 이후 큰 파장이 일었다. 원 목사는 전 목사의 이름과 교회를 직접 입에 올리지는 않았다. 다만, “M 한국교계 | 지유석 | 2020-11-19 16: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