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뉴스 뒤끝] 신세계, 언더아머, 그리고 ‘오너 리스크’ [뉴스 뒤끝] 신세계, 언더아머, 그리고 ‘오너 리스크’ “나로 인해 동료와 고객이 한 명이라도 발길을 돌린다면 어떤 것도 정당성을 잃는다. 저의 자유로 상처받는 분이 있다면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입니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3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다. 정 부회장은 해당 SNS계정에 ‘멸공’ 게시글을 올려 한 바탕 논란을 일으켰다. 멸공 논란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신세계가 소유한 이마트에서 ‘멸치’와 ‘콩’을 사는 모습을 찍어 올리면서 정치 공방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정치 논란과 별개로 정 부회장의 ‘멸공’ 논란은 곧장 기업 손실로 이어졌다. 이 논란으로 한때 기자 수첩 | 지유석 | 2022-01-15 09: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