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로 인해 노숙인 사역은 훨씬 더 바빠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노숙인 사역은 훨씬 더 바빠졌습니다" [뉴스M=황재혁 기자] 서울 종로3가역 1번 출구의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허름한 쪽방촌이 펼쳐져 있다. 2013년에 [프레이포유]를 설립한 손은식 목사는 하루에도 여러 차례 이 쪽방촌을 돌면서 그곳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기도한다. 손 목사는 쪽방촌 뿐 아니라, 노숙인이 있는 영등포와 청량리 등지에도 찾아가 그곳에 누워있는 노숙자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다. 그런데 쪽방촌 사역과 노숙인 사역을 주로 감당하는 [프레이포유]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히려 할 일이 더 많아졌다고 한다. 이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에 인물 포커스 | 황재혁 기자 | 2020-07-30 09:5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