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순절은 최근 나는 이라는 글을 쓰고 그에 따른 글을 연속적으로 쓰고 있다. 최근 우리는 JMS나 얼마 전 죽은 이재록이나 아가동산과 같은 이단들의 이야기를 넷플릭스를 통해 확인하고 이단들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가고 있다. 그러나 넷플릭스도 신천지는 건드리지도 못했다. 아마도 그들이 가진 힘과 영향력이 함부로 손을 댈 수 없게 만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신천지라는 이름은 오늘날 거의 모든 교회들의 입구에 명시되어 있다.“신천지인들의 출입을 금합니다.”나는 이런 글을 써 붙여야 할 만큼 신천지가 골칫덩이라는 사실을 모르지 칼럼 | 최태선 목사 | 2024-03-08 09:36 아무도 죽이지 않는다. 부산 셰계로교회가 폐쇄되자 구역예배를 활성화하겠다면서 구역예배를 카타콤예배로 부르겠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그냥 아무 데나 갖다 붙이면 되는 이름이 아닙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로마의 박해를 피해 지하로 숨어들게 된 것과 방역지침을 어긴 행정조치로 대면예배를 비교하는 머리는 도대체 무슨 머리인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카타콤예배라 명명한 구역예배를 드리다 잡히면 붙잡혀 온갖 잔인한 방식으로 사형을 당합니까.오늘날 풍요의 삶을 누리는 우리는 카타콤이라 불리는 지하에서의 생활이 어떤 삶이었는지 상상할 칼럼 | 최태선 목사 | 2021-01-12 11:09 제국주의적 신자 제국주의적 신자 사순절은 예수의 고난을 기억하는 절기지만 인간의 죄의 현실에 대한 인식과 회개의 절기이기도 하다. 죄를 낳는 악이 현상인지 하나의 실체적인 것인지에 대하여 기독교 신앙은 그 실체성을 부정하는 전통이 강하다. 이원론적인 딜렘마를 피하기 위해 악을 선의 결핍이라고 보는 견해를 수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악의 문제는 신학자를 우울에 빠지게 만든다. 악은 역사를 구성하는 하나의 겹줄처럼 현실 속에서 부단히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악은 분리와 이견에서 기원하며 폭력과 착취의 양태로 모든 조직 속에 기생한다. 죄의 가장 큰 표현은 제국 한국교계 | 박충구 | 2019-04-12 05:35 고장난 안전문 고장난 안전문 "교회안의 젊은이 숫자보다 중요한 것" 청년사역 세미나를 하면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청년들이 비어가는 교회에 대책이 뭐냐고 질문받을 때 마다 꼭 대답하는 당부의 말입니다. 모두가 애매한 시선으로 바라보지만 저는 이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게 참 부담이 됩니다. 적당히 프로그램과 방법론 말하는 것이 쉽지만 이 부담 되는 현실을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젊은이들을 싼 노동력으로 소모 시키지 말고 그들이 소비자가 되게 해 주십시오. 지금 교회안에 청년들이 많으냐 적으냐 보다 해외선교 | 송병주 | 2016-06-03 15:26 고장난 안전문 고장난 안전문 "교회안의 젊은이 숫자보다 중요한 것" 청년사역 세미나를 하면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청년들이 비어가는 교회에 대책이 뭐냐고 질문받을 때 마다 꼭 대답하는 당부의 말입니다. 모두가 애매한 시선으로 바라보지만 저는 이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게 참 부담이 됩니다. 적당히 프로그램과 방법론 말하는 것이 쉽지만 이 부담 되는 현실을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젊은이들을 싼 노동력으로 소모 시키지 말고 그들이 소비자가 되게 해 주십시오. 지금 교회안에 청년들이 많으냐 적으냐 보다 오피니언 | 송병주 | 2016-06-03 15: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