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천지의 선거 개입과 보수 기독교의 망신 신천지의 선거 개입과 보수 기독교의 망신 신천지 이만희가 사이비인지 아닌지는 굳이 내가 판정할 필요는 없는 듯 하다. 대다수 보수 교단들이 서로 잘났다고 앞다투며 그를 이단 또는 사이비로 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에 대한 최종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다만 여기서 신천지를 다시 언급하는 이유는 그들의 선거 개입 정황이 명확히 드러나서다. 야당인 국힘당의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신천지 교인들이 무더기로 입당하여 윤석열을 결정적으로 도왔다는 게 정설이다.그런데 이게 단순히 지지 운동 정도가 아니라 과거 이만희가 방역방해 혐의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받아야 할 때 국민의 뜻을 오피니언 | 신성남 집사 | 2022-02-21 22:48 목사에게 협박 당하는 하나님 설교라는 이름으로 막말과 혐오, 욕설과 비방을 쏟아내던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공개된 자리에서 그것도 수많은 언론매체가 그를 주목하고 있던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의 말은 수위는 높았고 수준은 낮았다. 그의 발언 대부분은 현 정부와 대통령을 향했고, 목사답게(?) 하나님의 대언자 노릇을 한다는 구실로 자기 발언의 근거에는 꼭 하나님 이름을 올렸다. 거기 모였던 많은 사람들도 그의 발언에 ‘아멘’으로 화답했다. “하나님 나한테 까불면 죽어” 어쩌다 많은 군중들 앞에서 이 기자 수첩 | 진민용 | 2019-12-12 10:04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회장이 된 것은 천우신조이다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회장이 된 것은 천우신조이다 전광훈이 고맙다.빤스목사가 한기총 회장이 되었다. 한기총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줄인 말이다. 그러니까 빤스목사가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인물이 된 것이다. 그는 그동안 ‘정치목사’라는 이름만 목사인 목사들의 행적을 뛰어넘는 과감한 행보를 해왔다. 그런 그가 마침내 꿈에도 그리던 한국의 기독교를 대표하는 모임의 회장이 된 것이다. 이전 회장이었던 길자연의 기사에서 한기총 회장을 개신교 대통령이라고 하는 것을 들은 적도 있다. 그렇다. 빤스목사가 모든 역경을 헤치고 나와 마침내 한기총 회장이 되었다.그동안의 그의 행적을 아는 이들은 다시 칼럼 | 최태선 | 2019-03-07 08:00 빤스목사, 피가름, 이재록, 정명석...교주로 가는 사람들 빤스목사, 피가름, 이재록, 정명석...교주로 가는 사람들 ‘서글서글하니 잘 생겼다. 남자답게 생겼다.’ ‘빤스’목사로 잘 알려진 전광훈 목사의 사진을 보고 든 생각이다. 그가 그 별명을 얻게 된 일화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이 성도가 내 성도 됐는지 알아보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옛날에 쓰던 방법 중 하나는 젊은 여집사에게 빤스(팬티) 내려라, 한번 자고 싶다 해보고 그대로 하면 내 성도요, 거절하면 똥이다. 또 하나는 인감증명을 끊어 오라고 해서 아무 말 없이 가져오면 내 성도요, 어디 쓰려는지 물어보면 아니다.”참 노골적이다. 누구나 이 이야기를 들으면 이 사람을 목사로 여기지 칼럼 | 최태선 | 2019-02-28 10:39 이재록, 조용기, 김삼환...결국 돈이다! 이재록, 조용기, 김삼환...결국 돈이다! 어제 MBC 피디수첩에서 방영된 이재록에 관한 내용을 보았다. 똑같다. 과거 조용기의 경우와 그리고 거의 모든 기적을 행하는 이들의 행적과 다를 바가 없다. 결국 그런 모든 푸닥거리를 통해 현실의 필요를 해결해준다는 속임수로 사람들의 주머니를 터는 것이다. 그 돈을 도박으로 탕진하고 여성들을 유린하는 데 사용했다. 결국 돈이다.김삼환의 경우도 다를 바 없다. 새벽기도라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아 그들이 낸 헌금을 비자금으로 빼돌리고, 각종 교회 사업으로 일가친척과 지인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결국 그 모든 것을 아들에게 물려줬다. 칼럼 | 최태선 | 2019-01-31 09: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