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 남북관계의 위기를 보면서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 남북관계의 위기를 보면서 북한의 말과 행동이 심상치 않다. 평창 올림픽 부터 김정은의 대남특사로 온 후, 문재인 대통령과 여러번 만나 대남 관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4일 담화에서 "최악의 사태를 마주하고 싶지 않다면 제 할 일을 똑바로 하라"며 탈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 한국 정부에 경고했고, 지난 9일에는 남북 사이 모든 직통 연락선을 차단했으며, 13일 담화에서는 "확실하게 남조선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듯 하다"며,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칼럼 | 뉴스M 편집부 | 2020-06-17 16:55 "북한의 강의실, 생명 살리는 일에 이념은 없다" "북한의 강의실, 생명 살리는 일에 이념은 없다" [뉴스M=마이클 오 기자] “때로 우리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 이미지와 이야기가 진실을 가릴 때가 있다. 지금 북한을 둘러싼 상황을 보면 이런 우려가 생긴다. 인간이 지닌 환원 불가능한 가치가 복잡다단한 국제 관계와 상황이라는 거시적인 이야기와 이미지에 가리고 디지털 신호와 함께 증발해버릴 위험, 그것이 지금 우리의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두렵다.”평양 과학기술대학교(이하 평양 과기대) 의학부 이흥우 외래 교수가 북한을 바라보며 털어놓은 걱정이다. 한때는 한국 유명 의과대학의 존경받는 교수이자 의사의 삶을 살았다. 풍요와 안 독자기고 | Michael Oh 기자 | 2020-02-11 22:25 "한국 대통령이 북 비핵화 걸림돌 이라고?" "한국 대통령이 북 비핵화 걸림돌 이라고?" 한반도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오해와 미주 한인 공공외교의 필요성 최근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가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주장을 담은 기고문을 발표했다. 남가주 한인 정치인 대표주자 중 한 명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 자문위원이기도 한 스틸 수퍼바이저는 최근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48지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했다. 당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한인정치력 신장을 바라는 재미 한인들의 많은 지지와 후원도 받고 있다.그런데 지난 1월 10일 자 워싱턴 이그재미너지에 실린 그녀의 글은 "한국의 대통령이 북한 오피니언 | 안태형 | 2020-01-18 09:17 [뉴스 뒤끝] 70년 만에 찾아온 평화정착 기회, 놓치지 않으려면 [뉴스 뒤끝] 70년 만에 찾아온 평화정착 기회, 놓치지 않으려면 2차 북미 회담이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다. 이후 북한과 미국은 협상 결렬 원인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결렬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완전한 제재 해제를 원했다. 하지만 미국은 그 요구를 들어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북한 리용호 외무상은 '일부' 해제를 원했다고 반박했다. "우리가 요구한 것은 전면적인 제재 해제가 아니라 일부 해제, 구체적으로는 유엔제재 결의 총 11건 가운데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채택된 5건 그 중에서 민수경제와 인민생활 지장 주는 항목만 먼저 해제 하 기자 수첩 | 이활 기자 | 2019-03-02 23:4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