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포스코·미얀마 군부 유착에 한국 시민사회와 개신교계 ‘공분’ 포스코·미얀마 군부 유착에 한국 시민사회와 개신교계 ‘공분’ "민간인 학살을 주도하는 건 33사단인데 이들은 기업도 운영한다. 한국기업도 이 잔인무도한 33사단과 합작관계에 있고, 그 중 하나가 포스코다."지난 3월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에서 열린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에서 나온 증언이다. 증언자는 ‘인권과평화를위한국제민주연대’ 나현필 사무국장. 나 사무국장은 "미국과 EU 기업들이 인권문제로 진출을 꺼렸지만 한국기업은 새로운 시장이라며 미얀마에 진출했다. 민주주의와 인권 문제를 외면하고 진출해 이득을 올렸다"고 날을 세웠다. 나 사무국장 한국교계 | 지유석 | 2021-04-09 01:58 “미얀마 군부가 참회하고, 학살을 중단하게 하소서” “미얀마 군부가 참회하고, 학살을 중단하게 하소서” "주여 미얀마 군부가 참회하게 하시고 하루 속히 제 자리로 돌아가게 하소서. 자국민을 향한 총구를 지금 당장 거두게 하소서. 주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옵소서."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한미얀마대사관 앞에선 미얀마 군사정권의 자국민 학살 중단과 민주주의의 회복을 염원하는 그리스도인들의 기도 음성이 울려 퍼졌다. 이날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아래 기독교행동)은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를 열었다. 기도회 참가자들은 미얀마 민주시민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1980년 5월 광주민주항 한국교계 | 지유석 | 2021-03-25 23:37 청부와 청빈 오늘은 글의 주제가 많이 다가왔다. 그 중 두 개의 주제가 머리를 들락거렸다. 어느 것을 주제로 삼아야할지 결정하기 어려웠다. 한참을 망설이자 그 두 개의 주제가 하나가 되었다. 이럴 때 나는 은혜를 경험한다.하나는 포도원 주인 역할을 하는 이민복이라는 분의 이야기다.참 아름다운 이야기다. 이분은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어느 곳에서도 일할 수 없었던 정신지체 장애인 선생님들이 일할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우선 그곳은 노동 자체가 목적인 일자리이다. 인간의 노동은 삶을 위한 수단의 역할만을 칼럼 | 최태선 목사 | 2021-01-31 02:06 제2회 창조론 '온라인' 오픈 포럼 개최 제2회 창조론 '온라인' 오픈 포럼 개최 [뉴스M= 황재혁 기자] 온라인으로는 두 번째 창조론 오픈포럼이 한국시간으로 18일 오전 11시, 캐나다 밴쿠버 시간으로 17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이번 제2회 창조론 오픈포럼은 지난 제1회 오픈포럼과 마찬가지로 ‘줌’(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독수리기독학교 기독교학교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인 이윤석 박사가 ‘한국의 창조론 논의 현황’이란 제목으로 발제할 예정이다.이윤석 박사는 KAIST에서 경영학을 전공한(B.S., M.S., Ph.D.) 후, 삼성SDS 컨설팅부문에서 책임컨설턴트로, 포스코경영연구소에서 연구위원으로 근무했다 뉴스 | 황재혁 기자 | 2020-05-15 10:13 [인터뷰] 재벌 집안 외손녀 아닌 평범한 청년 '캔디 고'를 만나다 [인터뷰] 재벌 집안 외손녀 아닌 평범한 청년 '캔디 고'를 만나다 [뉴스 M = 유영 기자] 캔디 고 씨와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났다. 한국을 그리워하며 20여 년을 살아온 캔디 씨의 진짜 이야기는 미국에서의 삶일 텐데 그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다. 유명인의 딸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캔디 고’는 어떻게 살아왔을까. 차별, 미국에서의 첫 번째 경험미국은 이민자의 나라다. 하지만 이민자에게 가장 가혹한 나라이기도 하다. 자유가 강조되어서 그런지 차별도 그 어느 나라보다 강력하다. 특히 유색인종이나 소수자가 느껴야 하는 차별은 법으로 금지해야 할 만큼 여전히 큰 사회 문제로 남았다. 인종이 뒤섞여 살아 동영상 | 유영 | 2016-06-06 07:10 [인터뷰] 고승덕 딸 아닌 세월호 활동가 '캔디 고'를 만나다 [인터뷰] 고승덕 딸 아닌 세월호 활동가 '캔디 고'를 만나다 [뉴스 M = 경소영 기자] 지난 4월 뉴욕에서 세월호 2주기 추모 행사가 열렸다. 그곳에서 한 여성을 보았다.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뒷자리에 앉은 그는 앳된 얼굴이었지만 학생 같지는 않았다. 어디선가 많이 본 얼굴 같아 한참 멀리서 지켜보았다.행사가 시작되고 얼마 후 카메라에 아까 본 낯익은 얼굴이 잡혔다. 그가 뚜벅뚜벅 단상에 올랐다. 그림을 통해 세월호를 기억하고 알리는 작업을 진행한 예술 집단 ‘크리에이트(K/REATE)’를 소개했다. 그의 이름은 ‘캔디 고’, 이름을 듣는 순간 ‘아하! 그때 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조 독자기고 | 경소영 | 2016-05-29 03: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