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벌써 이만큼 된다니까요
영어, 벌써 이만큼 된다니까요
  • 김은정
  • 승인 2007.07.24 2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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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쩍쩍' 아들이 엄마식 영어 9

50문장이나 배웠는데, 복습 좀 하셨죠? 거봐요. 하루에 한 문장씩 공부해서 언제 다 배우나 그랬는데, 벌써 이만큼이나 배우고 써먹었잖아요. 하루에 한 문장씩만 배워도 금방 100문장 되고, 200문장 되고, 365문장이 된답니다. 그쯤 배우면 알고 있는 문장에서 단어만 살짝 바꿔도 또 다른 365문장이 나오고, 그렇게 자꾸 새끼를 치다보면 영어로 할 말 다 하게 된다니까요. 자, 그럼 복습 한 번 해볼까요?

1. I appreciate your work for my child. (선생님 우리 애 땜에 수고가 많으시네요.)
2. Is she (he) keeping up with the class? (애가 수업은 잘 따라가나요?)
3. Please let me know (숨쉬고) if I can help you with anything.
   (제가 도와 드릴 것 있으면 말씀만 하세요.)
4. Please let me know (숨쉬고) if she(or he)’s having a problem.
   (애한테 무슨 문제가 있으면 알려 주세요.)
5. I know my child is in good hands. (우리 애가 선생님을 잘 만난 것 같아요.)
6. I know we can count on you. (선생님만 믿습니다.)
7. I was wondering (숨쉬고) if she(he) could get in the gifted program.
   (여쭤 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우리 애가 공부 잘하는 반에 들어갈 순 없나요?)

8. How much is the gross a month? (가게 총 매출은 얼마나 되나요?)
9. How much are the expenses a month? (매달 비용은 얼마나 드는 편이죠?)
10. How much is the profit a month? (순수익은 얼마죠?)
11. How much is the rent per month? (한 달 임대료는 얼마에요?)
12. What are the terms of the lease? (계약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13. Is the business steady? (장사는 꾸준히 되는 편인가요?)
14. I make enough to get by. (먹고살 만큼은 벌어요.)

15. You crack me up. (너 골 때리게 웃긴다.)
16. She is gonna blow. (저 여자 폭발하기 직전이야.)
17. Leave her alone. (쟤 건드리지 마.)
18. I’m starving to death. (배고파 죽겠다.)
19. Don’t worry about it. (부담 갖지 마세요.)
20. It’s my treat today. (오늘 내가 쏘는 거니까.)
21. Order whatever you want. (실컷 시켜봐.)

22. Can I have number 3? (3번 주세요.)
23. Can you close the door? (문 좀 닫아줄래요?)
24. Can I ask you something? (뭐 하나 물어봐도 될까요?)
25. I don’t think this is right. (이게 아닌 거 같은데요.)
26. It is on sale, but I was charged wrong. (이거 세일인데 저한테 정가에 팔았네요.)
27. You gave me the wrong change. (잔돈을 잘못 주셨어요.)
28. Can you go clean up the table? (가서 저 테이블 좀 치워줄래요?)

29. Is EJ Brown around? (EJ Brown 있어요?) 
30. Is this number for EJ Brown? (거기 EJ Brown네 맞나요?)
31. May I ask who’s calling? (전화 거신 분은 누구시죠?)
32. May I speak with customer service? (소비자 상담실과 통화하고 싶은데요.)
33. I’m calling about my bill. (고지서 때문에 전화했는데요.)
34. Who should I speak with? (누구한테 얘기하면 되죠?)
35. What is this about? (무슨 일이신데요?)

36. I got the dates mixed up. (어머, 약속이 다음 주인 줄 모르고 이번 주로 착각했네요. )
37. I’m available at that time. (나 그때 시간 돼요. )
38. I’m not available at that time. (나 그때 딴 일이 있어서 안돼요. )
39. I’m spread thin. (바빠서 몸이 두개라도 모자라겠다. )
40. I’d like to make an appointment. (약속 시간을 정하고 싶은데요.)
41. Something came up, (갑자기 무슨 일이 생겨서,)
42. I can’t make it. (못나가겠어요.)

43. Put your shoes on! (신발 신어야지!)
44. Put your clothes on already! (옷 좀 빨리 입어라 엉?)
45. I was trying to put my boots on this  morning and… 
    (오늘 아침에 부츠를 신으려고 하는데…)
46. the zipper burst. (지퍼가 터졌다.)
47. My calf got bigger. (내 알통이 더 커졌다.)
48. I’m so embarrassed. (아으, 쪽팔려.)
49. I’m shocked. (나 충격 먹었잖아.)

여기에 한 문장 추가! 50번째 문장입니다.
50. “You see… I told you so.” (거봐요… 제가 된다고 그랬잖아요.)

   
 
   
 
* E.J. Brown  / 본명 김은정
경희대 영어교육과 졸업.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에서 TESOL 석사 학위 취득. '굿바이 영어 울렁증' 저자. 전 미주리주립대 ESL 강사. 현재 U.T. Arlington  ESL 강사. Texas Wesleyan University 심리학과 교수인 남편과 이름이 ‘아들’인 아들 그리고 딸 조아와 Fort Worth에 살고 있다.

* 이 기사는 <미주뉴스앤조이>와 기사 제휴 관계를 맺고 있는 <코넷>(http://www.thekonet.com)에 실린 것을 허락을 받아 게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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