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살림교회, 28일 ‘기독교세계관 입각한 선교’ 세미나 열어
아프가니스탄 납치 사태는 넘치는 열정으로 줄달음질하던 해외선교의 현주소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이제 그 열정과 자원을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가 올바르고 아름답게 사용하도록 함께 고민하는 일이 우리 모두의 숙제로 남아있다.
LA 살림교회는 기독교세계관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그런 고민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살림교회는 9월 28일 남가주 밀알선교단 본부에서 ‘올바른 기독교세계관에 입각한 선교’라는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벤쿠버 기독교세계관대학원장인 양승훈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양 교수는 세미나를 통해 아프간 인질 사태를 계기로 해외선교 정책에서 반성할 부분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 기독교세계관에 입각한 선교의 본질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언급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할 계획이다.
강사 : 양승훈 교수 (벤쿠버 기독교세계관대학원장 www.view.edu)
시간 : 9월 28일 (금) 오후 7:30 ~ 9:00
장소 : 남가주 밀알선교단 본부 (7212 Orangethorpe Ste. 7A Buena Park, CA 90621)
문의 : www.sallims.com (949-981-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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