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동역자들의 격려 속에 열린 [미주뉴스앤조이] 창간 감사 모임
많은 동역자들의 격려 속에 열린 [미주뉴스앤조이] 창간 감사 모임
  • 문필
  • 승인 2007.04.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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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120명 참석…최병인 발행인,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 되도록 하겠다" 다짐

<미주뉴스앤조이> 창간 감사 모임에 동역자 120여 명이 참석하여 격려와 성원을 보냈다. 이로써 <미주뉴스앤조이>는 2006년 12월 김종희·박지호, 두 기자가 뉴욕에 발을 내디딘 지 3개월만에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2007년 4월 1일 오후 6시 Living Faith Community Church(노진산 목사)에서 최병인 발행인의 사회로 시작한 창간 감사 모임에는 문동환, 박성모 목사 등 유명 인사와 고성삼, 이학권, 이한식, 김기석 목사 등 뉴욕 중소형교회 목회자, 그리고 이풍삼, 김상근 목사 등 밀알장애인선교단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최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미주 한인 성도들이 성숙해지고 교회들이 건강해져서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교회 일치의 길라잡이, 교회 개혁의 나침반, 평신도의 작은 등불, 교회와 세상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희 편집인은 경과보고를 통해 "<미주뉴스앤조이>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신문이 아니고 하나님나라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언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뉴스앤조이> 발행인 방인성 목사는 "몇 명이 이 자리에 오실지 걱정했는데 이렇게 성황을 이뤄주셔서 참 격려가 된다"며 감격했고, "한국의 <뉴스앤조이> 못지 않게 교계에 공헌할 수 있도록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발행인 최병인, 편집인 김종희, 취재기자 박지호, 편집기자 오혜민, 오 페트라, 행정 김민정 등의 직원 소개에 이어, 노진산 목사, 김명곤 <코리아위클리> 발행인, 이한식 목사, 김기석 목사, 고성삼 목사, 이학권 목사, 박성모 목사 등이 차례로 나와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했다.

이풍삼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의 기도와 김상근 목사(든든한교회)의 축도로 모임을 축복했으며, 장애인 핸드벨연주팀 Gloria Ringers(지도 문호선 교수)의 핸드벨 연주, 이일령 소프라노 독창, 차인홍 교수의 바이얼린 연주 등의 축하 연주가 잇따랐다.

<미주뉴스앤조이>는 2007년 2월 16일 인터넷 <미주뉴스앤조이>를 창간하고 이어 4월 1일 종이신문 <미주뉴스앤조이>를 창간하여 "성숙한 성도, 건강한 교회가 세상의 희망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교회 개혁의 가치를 지향하는 기독 언론이 될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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