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 이승규
  • 승인 2010.08.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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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뉴욕교회, 4/14 세미나 열어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는 지난 10여 년 동안 남미 혼두라스를 중심으로 어린이 사역에 집중해왔다. 선교지에 학교와 유치원 등을 지어주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했다. 그 결과 4/14란 선교 개념을 만들었다. 4/14란 4세부터 14세까지의 어린이와 그 가족을 구원한다는 의미다. 10/40가 지리적 개념이라면 4/14는 연령적 개념이다.

지난 10여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순복음뉴욕교회는 지난해 4/14 선교 세미나를 열었다. 그리고 올해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3박 4일 동안 제2회 세미나가 열린다. 김남수 목사는 8월 20일 플러싱에 있는 금강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세미나는 90여 개국,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세미나에는 약 300명이 참석했다.

김남수 목사는 "4/14 운동은 어린이 선교를 통해 향후 100년 뒤를 내다보는 중요한 사역이다"며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이 이 사역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New Mission Focus', New Kingdom Strategy'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워크샵 등의 행사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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