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뉴스앤조이] 창간 2주년 감사 모임에 초청합니다
[미주뉴스앤조이] 창간 2주년 감사 모임에 초청합니다
  • 김종희
  • 승인 2009.04.01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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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4월 26일 일요일 오후 6시 … Living Faith Community Church

<미주뉴스앤조이> 창간 2주년 감사 모임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미주뉴스앤조이>가 미국에서 탄생한 지 어느새 2년이 지났습니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부족하고 아쉬웠던 점을 반성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미주뉴스앤조이>의 창간 정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격려과 조언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작년 7월에 발족한 이사회의 이사들이 다 참석하여서 여러분과 교제를 나누려고 합니다. 기쁨과 감사와 격려의 자리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꼭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발행인 최병인 드림

일시 : 2009년 4월 26일(일요일) 오후 6시

장소 : 뉴욕 Living Faith Community Church

주소 : 171-39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

Direction

From points East : Get on the Long Island Expressway westbound. Exit for Utopia PKWY. At the light make a right. Go straight on Utopia PKWY heading North. At Northern Blvd. turn left. You will see Temple Beth Sholom at the corner.

From points West : Get on the Long Island Expressway eastbound. Exit for Utopia PKWY. At the light make a left. Go straight on Utopia PKWY heading North. At Northern Blvd. turn left. You will see Temple Beth Sholom at the corner.

By Subway : Take the 7 train to Main St. Flushing. Get on the Q12 bus (Roosevelt Ave. between Main St. and Union St.) or the Q13 bus (39th Ave. between Main St. and Union St.) to 172 St. and Northern Blvd.

By LIRR : Get on the Port Washington line. Get off at the Broadway stop. Walk east on Northern Blvd. to 172 St. and Northern Blvd.


* 우리의 정신

성숙한 성도, 건강한 교회가 세상의 희망입니다.

<미주뉴스앤조이>는 미주 한인 성도들이 성숙해지고 교회들이 건강해져서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교회 일치의 길라잡이', '교회 개혁의 나침반', '평신도의 작은 등불', '교회와 세상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특히 언론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되, 정확한 비판과 더불어 건강한 대안을 제시하도록 애쓰겠습니다.

첫째, 미주 한인 교회의 역사는 '분열의 역사'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회자의 자질과 성도들의 의식이 한 단계 높아지지 않는다면 이러한 오명에서 벗어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제도를 개혁하고, 의식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대안을 창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미주 한인 교회 성도들이 디아스포라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밝히 깨달아서, 현실은 비록 척박하고 고달플지라도 하나님의 인도 안에서 그 길을 즐겁게 걸어갈 수 있도록 동반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셋째, 미국 교회와 사회에서 배울 것은 배우고 극복할 것은 극복해야 합니다. 유익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여서, 각자 건강한 안목을 갖고 신앙생활과 일상의 삶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고달픈 이민 생활을 하다 보면 자칫 고국의 소식과 변화에 둔감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왜곡되고 편협한 정보에 갇혀서 균형 잡힌 시각을 놓치기 쉽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고국을 떠났을 때의 시각과 사고에서 한 치도 벗어나 있지 못하다'는 얘기들을 스스로 합니다. 엄청난 속도로 변하고 있는 고국의 소식도 충실히 전하여서 이곳에서 또 다른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각오와 열정은 혼자만의 힘으로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첫째, 하나님의 기쁨이 우리의 힘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선한 마음으로 귀한 일을 하고 있는 여러분이 동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함께 힘을 모아서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합시다.

* 우리의 자세

<미주뉴스앤조이>는 2000년 8월 한국에서 출발한 인터넷 기독교 언론 <뉴스앤조이>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반으로, 미국에서 2007년 2월 인터넷과 4월 종이신문으로 탄생한 기독교 정론지입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의 한인 교계에 언론이 많습니다. 그런데 왜 <미주뉴스앤조이>를 만들었을까요. <미주뉴스앤조이>의 정신을 보시면, 왜 이런 언론이 지금 이 땅에 필요한지 공감하실 것입니다.

• <미주뉴스앤조이>는 일부 식자층만을 위하지 않고 교회가 건강해지고 성도들이 성숙해지기를 염원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목회자와 일반신도의 구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 <미주뉴스앤조이>는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가난한 자, 소외된 자, 갇힌 자들이 있는 곳에 우리의 발길과 손길이 닿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분들을 발굴하는 일에 역점을 둘 것입니다.

• <미주뉴스앤조이>는 그 어떠한 성역(聖域)도 거부하고 올곧은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주님이 주인 되지 못하고 사람이 주인 행세를 하는 교회에 대해서는 과감히 비판할 것입니다.

• <미주뉴스앤조이>는 소위 명망가를 앞세우는 인간적인 방법을 사용치 않을 것입니다. 특정인의 고액 후원에 의존하지 않고 작은이들의 작은 정성들을 모아나갈 것입니다.

• <미주뉴스앤조이>는 뉴욕에만 국한하지 않고 미국 전역에 있는 한인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일할 것입니다. 차츰 각 지역에 주재기자를 두고, 지사를 설립하는 등 발걸음을 넓혀나갈 것입니다.

• <미주뉴스앤조이>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나라가 이 땅에서 아름답게 구현될 수 있도록 언론으로서 역할을 하는 것만을 우리의 유일한 존재 목적으로 삼을 것입니다. 다만 이 일을 잘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에게 기도의 지원, 재정의 지원을 부탁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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