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회장 선거’ 앞두고 내부 갈등 격화
뉴욕교협, ‘회장 선거’ 앞두고 내부 갈등 격화
  • 윤영석
  • 승인 2011.09.17 16:31
  •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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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선관위, 이종명 목사 회장 후보 자격 박탈

‘교협 회장’ 선거를 앞두고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원기 목사, 이하 뉴욕교협)이 시끄럽다. 회장 후보로 나선 이종명 목사(뉴욕강성장로교회)의 후보 자격이 박탈된 것이다. 현 교협 회장인 김원기 목사(뉴욕베데스다교회)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이종명 목사의 나이와 학력 허위 기재를 문제 삼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종명 목사는 "이단 세력을 몰아내려는 나를 제거하기 위한 '신상털기'"라고 맞섰다.

지난 15일, 뉴욕교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현영갑 목사, 이하 선관위)가 임원 입후보 심사 후 이종명 목사의 회장 후보 자격을 박탈했다고 밝혔다. 부회장 후보로 나선 김종훈 목사(뉴욕예일장로교회)를 비롯한 다른 임원 후보들은 모두 서류 심사를  통과했지만회장 후보로 등록된 이종명 목사는 나이와 학력을 허위로 기재해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이다. 

김원기 목사, "선관위의 수칙을 따르는 것 뿐"

김원기 목사는 전화 인터뷰에서 "이종명 목사가 이력서에 원래 53년생이라고 썼지만 그것을 뒷받침할 서류가 없었다"며 "선관위의 수칙대로 따르는 것"이라고 답했다. 교협의 정·부회장·감사 입후보 등록 공고에는 "이력서 및 모든 서류의 허위 또는 문서 위조 시 본회에서 제명한다"고 기재되어 있다.

   
 
  ▲ 금년 뉴욕교협의 정•부회장•감사 입후보 등록 공고에 새로이 첨가된 사항. (출처: 뉴욕교협 홈페이지)  
 
"이종명 목사는 이번 회장 후보 이력서에 실제 나이는53년생이라고 기재했다. 하지만 이 목사가 제출한 여권 사본에는 57년생으로 기록돼 있었다. 9월 14일까지 추가 서류를 내라고 통보를 했다. 이 목사는 구청에서 발급하는 기본증명서와 제적등본을 제출했다. 이 서류에는 57년생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 서류에 '정정'이라고 적힌 부분에  변경된 나이가 기재됐다. 53년생에서 57년생으로, 다시 57년생에서 53년생으로, 또 다시 53년생에서 57년생으로 세 번에 걸쳐 변경했다고 기록됐다. 그래서 이종명 목사에게 작년 부회장 후보 때 제출했던 53년생으로 기재된 여권 혹은 사본을 다시 보여달라고 했더니 '폐기했다'고 말했다." (김원기)

김 목사는 "내 요지는 최종 생년월일인 57년을 사용하는 게 마땅하다는 것이다. 미국의 모든 서류에 57년생으로 돼 있다면 교협에 관련한 서류도 57년생으로 써야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미 53년생으로 기재된 작년 부회장 후보 이력서는 문제가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김 목사는 "만약 이번에 57년생으로 통일해서 써냈고 작년 서류에 대한 사과문을 제출했다면  통과시킬 '가능성'이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김 목사는 "이종명 목사가 종교 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이하 평통)에는 57년생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왜 평통엔 57년생이라 쓰고 교협엔 53년생이라 썼나. 교협은 자기 멋대로 해도 되고 신원조회가 가능한  평통은 아니냐. 교협을 우습게 보는 것 아닌가. 이런 사람이 교협의 회장이 될 수 있나. 자기가 판 무덤에 자기가 들어간 것을 왜 우리가 교협을 분열시킨다고 하나." (김원기)

또한 이종명 목사가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 학위를 명확히 기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풀러신학교도 졸업을 하지 않았는 데 졸업한 것처럼 썼다. 이종명 목사는 이력서에 "D.Min. Candidate"이나 "풀러신학교 수학 중"이 아니라 "Fuller Theological Seminary, D.Min."이라고 적었다. 입학년도만 쓰고 졸업 년도는 기재하지 않았다. 엄격히 말해 허위 기재다." (김원기)

이종명 목사, "인터콥 반대하는 자신을 막으려는 속셈"

이에 이종명 목사는 전화 인터뷰에서 "이미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금년 교협의 부회장직을 수행할 때부터 갈등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지금 현 집행부, 김원기 목사가 회장이 되고난 후 교협 내 불화가 일어났다. 회장도 되기 전에 비리를 저질렀다. (그 비리란) 교회 주소록 출판에 있다. 원래 부회장이 출판 위원장이 주관하는 것인데 김 목사가 전 교협 회장과 손잡고 나 몰래 사인을 했다. 나는 그런 것에 질타를 했고 이것이 문제의 시발이다." (이종명)

이 목사는 또 "인터콥을 반대하는 자신이 교협 회장이 되는 것을 막으려는 속셈"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 선관위의 회장 후보 부적격으로 재심을 요청한 이종명 목사. (출처: 뉴욕교협 홈페이지)  
 
"내가 미동부이단대책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에 미동부이대위원회 회장을 김원기 목사가 맡을 차례였다.  그런데 김원기 목사가 고사하고 나를 밀어 넣었다. 회장이 시켜서 사명을 가지고 했다. 신사도운동에 대한 세미나를 열고 성명서까지 발표했다. 그때 인터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문제는 김원기 목사와 송병기 목사(뉴욕목양장로교회)가 인터콥을 지지하고 나갔다. 송병기 목사의 부인은 인터콥과 단기선교도 여러 번 갔다 왔다. 인터콥의 이단성은 이미 드러난 것 아니냐···나를 회장으로 세우면 자기들(김원기 목사, 송병기 목사)이 죽게 생겼다고 생각한 것 아닌가." (이종명)

이 목사는 자기를 제명시키기 위한 선관위의 "신상 털기"라고 주장했고 자신의 생년이 세 차례 변경된 이유를 설명했다.

"회장 후보 등록 이력서에 1953년으로 기재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하반신이 마비돼서 4년 동안 학교를 못다녔다. 4년 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해 고등학교 1학년 때 군입대 통보가 와서 57년생으로 바꿨다. 목사 안수를 받을 때 내 본래 나이를 찾으려고 원래의 나이인 53년생으로 바꿨다. 목사 안수를 받은 지 8일만에 미국에 들어오게 됐다. 그런데 목사 안수를 받기 열흘 전에 53년생으로 나이를 고쳤기 때문에 호적 정리가 안 돼서  57년생으로 찍힌 여권으로  미국에 왔다. 57년생으로 된 여권으로  영주권을 받은 후 한국에 가서 여권을 새로 발급 받았는데 여기에는 53년생으로 돼있다. 미국에 가기 전 호적의 나이를 변경했기 때문이다. 53년생으로 찍힌 여권을 가지고 시민권을 신청하려고 하니까 변호사가 이미 영주권엔 57년생으로 돼있기 때문에 57년생으로  나이를 다시 변경하라고 했다. 시민권자 여권엔 57년생으로 돼있다. 결국 호적 상의 나이를 세 번 바꿨다." (이종명)

이어 이 목사는 "선관위의 결정 후, 선관위원들이 모인 식당에서 나이 증명 서류를 확인할 수 있는 구청에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구청 관계자의 말을 통해 (선관위에 제출한) 서류가 위조되지 않았다고 스피커폰으로 모두 들을 수 있게 확인했다”고 말했다.

선관위가 문제 삼은 학력 허위 기재 사실에 대해서 이 목사는 "학위를 받지 않아서 졸업 연도를 쓰지 않고 입학 연도만 썼다"고 해명했다. 이 목사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기자 회견을 열고 선관위에 재심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억울하다. 목사의 심정으로 부끄럽다. 이것은 영리 목적이 아니라 봉사직 아니냐. 밤새도록 잠도 못 자고 기도하고 있다. 법적으로 하자는 소리도 있다. 잘못됐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에 재심 요청을 하겠다." (이종명)

   
 
  ▲ 뉴욕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 ⓒ <미주뉴스앤조이>  
 
김원기 목사, "이번 사안은 인터콥과 무관"

이종명 목사의 회장 후보 부적격이 인터콥과 관련됐냐는 질문에 김원기 목사는 "이번 일은 인터콥과 전혀 상관이 없다"고 답했다.

"선관위에서 인터콥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았다. 나는 인터콥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 솔직히 잘 모른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하지 않나. 교협 회장으로서 KWMA의 결정을 따르자고 했다. 인터콥을 지지하는 말이 아니다. 단지 주시하고 지도해야 한다. 그래서 목회자지도위원장을 한다고 했다. 최바울 선교사의 신학이 틀린 것은 솔직히 잘 모른다. 교회와의 관계와 같이 분명하게 잘못된 것이 있다면 지도하겠다. 이번 문제는 인터콥과 전혀 상관 없다. 자기들은 이단을 퇴치하고 나는 이단을 옹호한다고 말한다. 내가 언제 이단을 옹호했나. 그저 (이번 사안에 대해) 엄중한 심사를 하는 것뿐이다." (김원기)

한편, 이종명 목사의 재심을 받아들인 선관위의 귀추가 주목된다. 교협은 회장 후보 재등록을 오는 19일에서 2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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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실 2011-09-24 03:23:17
아래 가짜증명서님 이목사님의 반박문에 보면 1999년에 서울에 청빙받아 갔다고 2년후 학업을 위해서 다시 미국에 왔다고 하네요.
이런 식으로 악성 댓글을 달면 안되지요.

펌글 2011-09-24 00:29:27
사도님이 지적 하셨듯 오늘 뉴욕 교협의 불화가 정 이철 목사등,세이총,진목연등 친목계원들때문에 오늘의 분란이 생겼다.세이총,진목연 한테 협조 안하면 그건 목사도 아닌,사이비를 옹호하는
목사라는 인식과 성경을 몰라서 자기들을 지지하지 않는 것처럼
일당독재 공산주의 사상가와 같은 목사들 때문에 오늘 뉴욕교협이
서로 화합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세상에는 내가 맞다고 생각하며,진리라고 생각하며 추종 하는 것들도 다른 사람들은 틀리다고 생각할수 있으며,비 진리라고 생각하며 배척할수도 있다.그러나 일부 목사들은 자기들의 의견을 받아 들이지 않으면 사이비 취급하며,이단 목사를 옹호 하는듯 여론 몰이를 한다.썩었다는 세상도 남의 의견을 들어보고 아 똑같은 일에도 나와 다르게 보는 시각이 있구나 하는걸 인정하며 배우는데 더 사랑하라고 가르친 예수님의 말씀은 어디로 사라지고 내 말 안들으면 처죽일 이단이야
하는걸 보면 참 좋은선생님,존 캘빈한테 확실하게 잘 배웠구나 하는걸 느낌니다.이단이라고 생각되면 한 도시를 몰살해도 된다는 존 칼빈의사상을 얼마나 잘 배웠는지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기독교의 사상을 두 글자로 압축하면*사랑*인데도 사랑 이라는 단어는 어디다가 국 ㅤㄱㅡㅀ여먹고,이단 사냥에 배가 고파서 나와 다르면 다 처죽일 이단 목사와 교인들로 치부하는 세이총과 진목연이 해체 되어야 한다.
성경속의 하나님은 동화책 속의 주인공과 다를바가 하나도 없다.
살아계신 하나님 이시라면 우리에게 권능과 계시,예시등 우리 인간의
머리로는 상상 할수도 없는 권능을 주실텐데 그런 말이나 이론을 주장하면
이단취급 하는 목사들이 진정 목사란 말인가?
나도 받아보지 못한걸 너희들이 받아
그건 아니지,너네들이 받은건 귀신한테 받은거야
또한 계시나 예시등은 성경이 완성된후 누구 한테도 주시지 않아
하면서 자기들이 살아계신 하나님,현존하는 예수님

교협해체 2011-09-23 09:12:00
현재 한국에는 한기총의 문제(뉴욕교협과 거의 똑같은...)로 일각에선 해체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전체 교회에 해만 끼치는 단체라는 것입니다. 몇몇교단에서는 이를 동참하고 있다는 글도 올라옵니다.

현재 뉴욕 교협은 뉴욕 복음화를 저해하는 사탄의 전쟁 놀이터로 변했습니다. 감정싸움, 감정전이, 서로 옳다고 외치면서 세몰이하는 일, 이단논쟁, 정직성 결함, 사랑을 설교하는 목회자들의 감정싸움등등... 이런 단체는 이제 해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단체 해체운동은 목회자들의 손으로는 절대 할수 없습니다. 평신도 운동으로 일어나서 뉴욕 복음화를 저해하는 단체인 뉴욕 교협 해체 운동을 펼쳐야 합니다. 각 교단들도 이 운동에 동참하여야 합니다. 누가 옳고 그르고 차원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서로 막차판씩 사탄 전쟁 놀음을 하고 있는 단체는 더 이상 기독교 단체가 아닙니다.

나단 2011-09-22 23:10:15
김원기 목사님!
이곳 저곳 다니면서 댓글을 올리는것을 보아도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불안하면 이렇게 하겠나 동정심까지 갑니다.
하기야 수많은 목사님들이 벌떼처럼 일어나 이번 37회기를 거부한다.
김원기를 탄핵시켜야 한다 라는 주장이 뉴욕교계와 한인사회에 들끓고 있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송++, 이++, 이++ 목사와*********************** 1차로 교협임원을 지낸 김++ 목사님에게 출마권유를 했고, 2차로 495도로와 main st 만나는 팔레스 다이너에서 김++ 목사님과 단둘이 만나 출마권유를 하면서 이 이야기는 절대 비밀로 하라고 신신당부한 사실을 왜 은폐하고 선관위원이며 교협회장인 당신은 거짓과 변명으로 유치찬란하게 일관합니까?

한국에 있는 오++ 목사에게 전화해서 이종명 목사가 회장에 출마하는데 필요하니 졸업증명서와 성정증명서를 떼어달라고 한 사실도 둘러대며 당신은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종명 목사가 오++ 목사 만나서 확인하고 왔다는 사실입니다.
출신학교에서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를 떼어주었다고 증명한 사실확인서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정녕 당신이 오++ 목사에게 부탁한 사실이 없습니까?
당신이 부탁하지 않았는데 무엇에 필요하다고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를 떼어갔습니까?
오++ 목사가 뉴욕에 거주하지 않는다고 이렇게 그분을 핑게삼아 거짓말을 하는 당신의 인격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또한 익명의 투서가 들어왔다고 했는데 선관위 회의 도중 법규위원장이 투서가 들어왔다는것을 증명하라며, 투서를 제시할것을 요구했을 때 왜 내놓지 못했습니까?
당신 스스로 평통에도 알아보았다고 했고 Fuller 신학교에도 조회를 했다고 했습니다.
당신과 당신의 뜻을 같이한 박+태 목사는 전화와 이메일로 한국의 동서울 노회와 총회에 신상털기를 자행 했고, 심지어는 범죄사실이 있나 경찰조회까지 했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이렇게 해놓고 신상털기를 안했다고 거짓 주장을 하며 궤변을 늘어놓고 정당화 하려고 하는 수작을 부리는데 이러한 것들은 심각한 범죄행위에 속한다는것을 삼척동자도 알고 있습니다.

김원기 목사!
더 늦기전에 자성하고 회개하십시오.
이대로 계속 나가다가는 또 다른 큰것에 직면할 때 어떻게 대처하시렵니까?

.
김원기 목사님!
이곳 저곳 다니면서 댓글을 올리는것을 보아도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불안하면 이렇게 하겠나 동정심까지 갑니다.
하기야 수많은 목사님들이 벌떼처럼 일어나 이번 37회기를 거부한다.
김원기를 탄핵시켜야 한다 라는 주장이 뉴욕교계와 한인사회에 들끓고 있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송++, 이++, 이++ 목사와*********************** 1차로 교협임원을 지낸 김++ 목사님에게 출마권유를 했고, 2차로 495도로와 main st 만나는 팔레스 다이너에서 김++ 목사님과 단둘이 만나 출마권유를 하면서 이 이야기는 절대 비밀로 하라고 신신당부한 사실을 왜 은폐하고 선관위원이며 교협회장인 당신은 거짓과 변명으로 유치찬란하게 일관합니까?

한국에 있는 오++ 목사에게 전화해서 이종명 목사가 회장에 출마하는데 필요하니 졸업증명서와 성정증명서를 떼어달라고 한 사실도 둘러대며 당신은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종명 목사가 오++ 목사 만나서 확인하고 왔다는 사실입니다.
출신학교에서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를 떼어주었다고 증명한 사실확인서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정녕 당신이 오++ 목사에게 부탁한 사실이 없습니까?
당신이 부탁하지 않았는데 무엇에 필요하다고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를 떼어갔습니까?
오++ 목사가 뉴욕에 거주하지 않는다고 이렇게 그분을 핑게삼아 거짓말을 하는 당신의 인격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또한 익명의 투서가 들어왔다고 했는데 선관위 회의 도중 법규위원장이 투서가 들어왔다는것을 증명하라며, 투서를 제시할것을 요구했을 때 왜 내놓지 못했습니까?
당신 스스로 평통에도 알아보았다고 했고 Fuller 신학교에도 조회를 했다고 했습니다.
당신과 당신의 뜻을 같이한 박+태 목사는 전화와 이메일로 한국의 동서울 노회와 총회에 신상털기를 자행 했고, 심지어는 범죄사실이 있나 경찰조회까지 했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이렇게 해놓고 신상털기를 안했다고 거짓 주장을 하며 궤변을 늘어놓고 정당화 하려고 하는 수작을 부리는데 이러한 것들은 심각한 범죄행위에 속한다는것을 삼척동자도 알고 있습니다.

김원기 목사!
더 늦기전에 자성하고 회개하십시오.
이대로 계속 나가다가는 또 다른 큰것에 직면할 때 어떻게 대처하시렵니까?

.

진실 2011-09-22 22:44:00
5. 목회경력에 관한 사항 : 이종명 목사는 후보 등록서 목회 경력란에 년수와 날자도 없는 <서울성은교회담임목사>라고 적고 있다.선관위 판단-> 이종명 목사가 제출한 “생년원일이 다른 사유서”에 의하면 한국에서 목사안수(1994년 10월 22일)를 받고 8일 만에 공부를 위해 도미했다고 적고 있다. <서울성은교회>가 어디에 있는 교회인지 모르지만 만약 한국에 소재한 교회라면 어떻게 목사안수 8일 동안 담임목사를 할 수 있는가? 이 또한 허위기제로 볼 수 밖에 없다. 반론: 추리소설을 쓰는 듯한 선관위원장 대행 현영갑 목사님! 참으로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러니 본인에게 직접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수없이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1999년 10월 말경 D.Min 코스웍을 하고 있을 때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성은교회에서 청빙이 있어 한국에 나가 2년 동안 목회를 하다 학업을 위해 미국에 재입국하였습니다. 확인의 절차가 전혀없이 자의적인 판단으로 허위기재를 주장하는데 이는 80%이상 지지율로 저를 부회장으로 선택하여 주신 총회와 총대들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명예훼손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부정적인 눈을 가지고 보면 모든 것이 다 부정적으로 보인다는 것을 아시기 바란다. 6. 선관위를 우롱한 행태: 이종명 목사는 보충서류를 제출하라는 선관위의 요청에 이미 7월 26일 받은 한국 구청의 서류를 모든 주변 목사들에게 보여 주면서 본 선관위원장 대행에게는 한국이 추석 연휴라 시간이 없어 제출할 수 없다고 하였고 선관위원 중 두 위원(이병홍, 유상열 목사)에게 서류를 보여주었고 한 위원에게는 서류를 내도 좋은지를 자문을 구했다. 이는 분명히 선관위원으로서 행치말아야 할 부적절한 행위였다. 이는 선관위원회를 분열시키고 선관위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후보로서 부적절한 행위로 간주된다. 반론: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이 바로 선관위원장 대행 현영갑 목사에게 하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선관위를 우롱하였다고 주장하는데 우롱은 커녕 기자회견에서 커다란 오류를 범한 선관위를 존중한다고 기자들에게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제가 선관위를 우롱하는 것이 아니라 선관위에서 불공정한 처사로 저와 총회와 총대를 우롱하고 있습니다.선관위에 제출한 일부 서류에는 분명 7월 26일 발행한 날짜가 적혀있습니다. 나이에 대해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할 때 당시 형님에게 부탁을 하여 발부받은 것입니다. 선거공고가 나가기 전 교협회장 김원기 목사 그리고 그의 추종자들이 이종명 목사를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떨어뜨릴테니 회장에 출마하라고 권유를 받았다는 K목사님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그래도 목사인데 일말의 양심이 있으니 의혹을 가지고 있는 부분을 설명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의 신상털기를 하기위해 학적부와 성적증명서를 몰래 발부받아 갔다는 소식을 듣고 확인할 겸 서울에 나갔다가 이미 형님이 떼어놓은 서류를 가지고 9월 2일 뉴욕에 돌아왔습니다. 할렐루야대회 기간 중 선관위원 이병홍 목사가 만나자고 하여 만났을 때 일부 서류를 보여주었고, 법규위원장 유상열 목사에게 전화를 하여 교협 회칙에도 없는 서류를 제출하라고 하는 것이 법규에 어긋난 일이 아니냐고 항의했습니다. 법적인 문제이니 법규위원장에게 질의한 것입니다. 항의도 못하고 질문도 못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의 서류를 보여준 것이 어찌 부적절한 행위입니까? 후보 서류심사도 하기전에 회장에 출마하라고 이 목사 저 목사에게 권유하며 다니다가 도리어 권유한 사람에게 망신만 당한 행위가 선관위원(일부)으로서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부적절한 행위이며 선관위원으로서 양심을 잃어버린 지탄받아야할 공정성이 없는 행위입니다.다시 한 번 밝히지만 제 2차로 요구한 서류는 한국의 추석연휴로 인해 도저히 정해진 기간에 제출하기가 불가능했습니다. 정해진 서류를 무리한 시간내에 제출하라는 무례를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14년 전에 발부받은 서류까지 찾아내어 제출하는 성의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런데도 선관위를 우롱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이것은 적반하장입니다.7. 재심청구에 관하여 : 이 종명 후보는 후보 탈락에 대하여 재심을 청구하였다.선관위 판단-> 이 종명 후보의 재심청구에 대하여 선관위는 기본적으로 받아 주지만 서류로 제출해 줄 것과 심사장에는 오지 말 것을 조건으로 허락하였다. 그리고 재심청구는 9월 17일 오후 5시까지 e-mail로 보내 줄 것을 요청하였지만 이 후보는 조건이 있는 재심 허락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재심청구 취소를 당일 오후 5기 30분에 e-mail로 보내와 재심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반론: 회장 입후보 당사자인 제가 서류를 가지고 직접 설명하며 이미 범했던 오류를 바로 잡아보려고 했으나 회의장에 참석하지 않는 조건으로 허락을 한다기에 제출한 서류를 보고도 이해하지 못하는 선관위원에게 또 다시 서류를 제출한다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기에 재심청원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