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바 장로선교협의회라는 단체가 10월 31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개신교 장로였다가 신천지에 입교한 사람들이 모여 이 단체를 만들었다고 했다. ⓒ뉴스앤조이 김은실 | ||
<뉴스앤조이>는 기자회견에서 개신교 장로였다고 주장한 7명이 실제 장로 안수를 받았는지 교단과 교회에 확인했다. 7명 중 1명을 제외한 6명이 장로였다. 이들은 신천지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 오래전에 교회를 떠난 상태다. 교단에서 파직당한 이도 있다.
장선협은 목사와 신학자들이 "신천지 말씀이 지상 최고의 진리라 말하고 있다"는 주장도 했다. 신천지 교리를 공부한 수많은 신학 박사와 목사가 신천지가 진리라고 수료 소감문에 썼다며, 증거물도 있다고 했다. 기자회견 당시 기자가 관계자에게 증거 자료를 보내 달라고 하자 흔쾌히 그러겠다고 했다. 그러나 요청한 자료를 받기 위해 다음 날 전화했을 때는 자료 원본을 이만희 총회장이 가지고 있어서 줄 수 없다고 했다.
장선협은 "거듭 확인해도 신천지는 진리의 성읍"이라는 등, 기자회견 내내 신천지가 진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개신교와 비교해 어떤 면에서 다른지 설명하지 못했다. 한 기자가 "개종은 쉽지 않은 결정인데, 개종하기 전 검증은 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형덕 총무는 "기자가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을 다 설명할 수 없다. 서면이나 다른 통로를 통해 답하겠다"고 했다. 국용호 사무국장도 "5~7개월 동안 말씀을 직접 확인해 보라"며, 즉답을 피했다.
▲ 장로였다가 신천지에 입교한 교인이 다녔던 교회에는 신천지 가입을 권유하는 편지가 온다. 편지는 목회자와 교인들 앞으로 개인적으로 보낸 것이다. ⓒ뉴스앤조이 김은실 | ||
김은실 / 한국 <뉴스앤조이> 기자 ▲ 기자회견에는 신천지 교인 200여 명 (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 이들은 발언자들의 말에 손뼉을 치거나 "옳소!" 같은 말을 외치기도 했다. ⓒ뉴스앤조이 김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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