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 뚫고 친선 축구 대회, “친목과 전도의 시간”
악천후 뚫고 친선 축구 대회, “친목과 전도의 시간”
  • 오경환
  • 승인 2012.09.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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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지역교회 등 8개 팀 참가…내년부터 정기 축구 대회 열기로

   
 
 

▲ 필라 지역 8개 교회들이 모여 축구대회를 벌였다. ⓒ미주뉴스앤조이 오경환

 
 
필라 지역 교회 대항 친선 축구 대회가 9월 3일 인터넷복음방송(김종환 대표) 후원으로 젠킨타운 성바질아카데미(Saint Basil Academy) 축구장에서 열렸다. 교회간의 친목과 전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대교회 등 필라 지역 8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우천으로 경기가 한 두 차례 중단됐지만, 선수와 교회 응원단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이 날 참가 교회와 후원 단체들은 매년 9월 노동절 이민교회 연합과 친선 도모를 목적으로 ‘범 연합 할렐루야축구대회’(가칭)를 개최하기로 하고. 고문에 현인덕 원로목사(앰블러장로교회), 실행위원장에 안재도 목사(벧엘교회), 운영위위원장에 이영근 장로(필라둥지교회), 준비위원장에 장석복 장로(필라형제축구회)로 정했다.

다음은 시상 내역이다.

대회성적순

사랑상 : 둥지교회(김정도 목사/감독 이영근)

믿음상 : 첼튼햄장로교회(최정권 목사/감독 손광식)

소망상 : 초대교회(이응도 목사/ 감독 데이빗 신)

은혜상 : 목양장로교회/주은재 목사/감독 김상연)

전도상 : 벧엘장로교회(안재도 목사/감독 이용순)

매너상 : 필라제일장로교회(강학구 목사/감독 권오근)


개인상

감독상 : 김경환(둥지교회)

MVP상 : 김한상(둥지교회)

득점상 : 조종완(필라제일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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