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 세우는 하나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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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진
  • 승인 2013.04.0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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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킹덤앤워크, 4월 6일 와싱턴장로교회서 개최

 

   
 
  ▲ 지난 15년 동안 미주 동부 한인 청년 집회 '킹덤컨퍼런스'를 열어온 킹덤유에스에이(Kingdom USA)가 4월 6일 기독청년들을 위한 직장 생활 세미나 '킹덤앤워크'를 연다. 사진은 2012킹덤컨퍼런스. (사진 제공 : 킹덤유에스에이)  

미주 동부 한인 청년들을 위해 15년 동안 달려온 킹덤유에스에이(Kingdom USA·이사장 노진산 목사·킹덤)가 직장과 신앙 사이에서 고민하는 기독청년들을 위한 세미나 '킹덤앤워크'(Kingdom And Work)를 4월 6일 토요일 와싱턴중앙장로교회에서 연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킹덤앤워크는 직장에서 신앙을 이유로 고민하는 청년들과, 취업을 준비하며 소명과 현실에서 갈등하는 학생들을 위해 준비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행사에는 '2012 킹덤컨퍼런스'(Kingdom Conference) 강사로 참여해 많은 호응을 받은Grace Charity Foundation 대표 김진수 장로가 강사로 나서 일터에서 직접 겪은 고민과 그를 해결해 온 과정을 기독청년들과 나눌 예정이다. 김진수 장로는 서른 살 무렵 미국으로 유학을 온 뒤 치열한 기업 환경 속에서 '이미지 솔루션스'(Images Solutions Inc.)를 설립해Ernst & Young 의 '기업인 상'을 받는 등 성공한 사업가로 활동했고, 현재 캐나다 원주민을위한 비즈니스 선교 사역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킹덤 측은 "많은 한인 청년들이 킹덤컨퍼런스에서 받은 은혜와 새롭게 다짐한 결심들이 일상과 직장에서 흔들리고, 일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 보게 된다"며 "직장과 신앙, 일터와 하나님 나라가 섞일 수 없는 이질적인 것이 아니라, 조화롭게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신앙의 현장임을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나누고 싶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청년 집회 킹덤컨퍼런스를 중심으로 사역을 열어온 킹덤은 올해 킹덤앤워크를 시작으로 하나님 나라를 품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신앙인으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신앙운동'킹덤무브먼트'(Kingdom Movement)를 시작한다. 킹덤앤워크는 매년 3~4 차례 미주 동부 지역에서 열리며, 세미나와 멘토링, 소모임 토론 및 교제 시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일시 : 4월 6일(토) 오후 1시~5시
장소 : 와싱턴중앙장로교회 은혜 채플 (The Korean Central Presbyterian Church 15451
Lee Highway, Centreville, VA 20121)
참가비 : 무료
문의 : kingdomnwork@kingdomusa.org,, Tel (443-844-1872,347-977-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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