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노래하는 복음성가 가수 홍순관 집사가 5월 뉴욕 방문에 이어 LA를 찾는다. 5월 15일부터 22일까지 6회에 걸쳐 열리는 공연에서 홍 집사는 시와 노래로 평화를 노래할 예정이다. 평화박물관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홍순관의 친구들'이 주관한다.
공연은 세계선교교회(15일), 테메큘라밸리한인장로교회(17일), LA기윤실 20주년 공연(18일), 새찬양교회(19일), 로고스교회(19일), 새생명비전교회(22일)에서 열리며, 자세한 시간과 장소는 행사 포스터를 참조하면 된다.
가스펠과 뮤지컬, 국악을 넘나들며 다양하고 예매한 지구촌 문제들을 따뜻한 노래로 풀어 오고 있는 홍 집사는 2005년 뉴욕 링컨센터에서 공연하는 등 해외에서도 그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 받아왔다.
2005년부터 평화박물관 건립을 위해 10년 동안 진행할 목표로 시작해온 공연 '춤추는 평화'는 120회 열어 왔고, 2008년부터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환경 콘서트 '착한 노래 만들기'는 30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홍 집사는 그동안 10장의 음반을 발표했으며, <네가 걸으면 하나님도 걸어>, 청소년을 위한 평화 이야기 <춤추는 평화> 등의 책을 써 문화체육관광부 '문학나눔'에서 청소년 우수 문학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의 : '홍순관의 친구들' / gopemu@gmail.com
가수 홍순관,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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