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나를 광야로 유혹했다
그가 나를 광야로 유혹했다
  • 김기대
  • 승인 2014.09.09 08:26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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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2014-09-12 10:25:57
뜨레스디아스를 웃기는 부류라고하는겄은
장로교단을 모두 신신학에 동성연애로 매도하는모습과 다르지 않읍니다
한심한 글입니다

파사데나 2014-09-12 05:13:10
댓글을 지우는게 무슨이유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뜨레스 디아스는 프로그램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도입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의 문제, 따라서 잘못 실행하는 사람들의 부분집합을 비판해야지 뜨레스 디아스를 하고 있는 전체 집합을 비판하는건 무지와 불합리입니다. 이미 중견 교회에서 말씀중심, 예배중심으로 잘 변형해서 기존의 교회 수련회에서 할수없었던 개인영성과 교제를 많이 개선한 긍정적 사례가 더 많고 예수 그리스도의 현존을 통한 인생의 변화는 순간적으로 일어나 평생의 순례의 열매로 사람의 인생이 변화되었음을 간증하는게 기독교 신앙이고 회심의 순간성과 지속성 모두를 가르치는게 기독교 신앙인데 회심의 순간성을 간증하는 사람들을 웃기는 부류라고 하면 원글의 기독교 신앙은 무엇인지가 더 궁금합니다 원글의 뜨레스 디아스 비판은 전혀 논리적이고 상식적이지 못함을 지적한것입니다

파사데나 2014-09-11 08:30:48
재미 한인교회에서 오랫동안 건전하게 목회를 해온 교회에서도 많이 도입해서 뜨레스 디아스를 하고 있습니다. 뜨레스 디아스가 이단이나 그릇된 영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느냐는 프로그램 자체보다 그것을 운용해서 도입하고 활용하는 개신교 교회가 어떤 일을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그것을 일반화 시켜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이 어떻다느니, 어떤 부류의 사람이라고 하느니 하는 말을 옳지 않습니다. 실제로 말씀과 예배훈련을 잘 도입하여 기존의 개신교 교회의 수련회의 대체 프로그램으로 기존 교회의 프로그램에서 다루지 못했던 영성과 교제, 기도의 시간들을 건전하게 회복시켜주는 긍정적 사례가 더 많았습니다. 이곳에서 제가 원글을 보고 불쾌한것은 전혀 불필요하고 적절치도않은 뜨레스 디아스 참여자에게 폭언 수준의 비아냥을 했다는 것에 문제를 제기한 겁니다. 뜨레스 디아스에서 예수의 현존을 경험했거나 살다가 일하다가 놀다가 고기잡다가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예수의 현존을 경험하고 인생이 변화되었다고 간증하는게 기독교 신앙이 아니던가요? 원글의 비판은 뜨레스 디아스에 참여해서 감정적으로 은혜받고 인생이 쉽게 변화되었다고 말하고 인생의 변화는 평생의 열매라는 식의 비판을 하고자 했던것 같은데 매우 부적절한 표현이었다는 것을 지적한겁니다.

뜨레스디아스 2014-09-11 07:58:28
뜨레스디아스는 원래 천주교에서 시작된 영성훈련 프로그램인데, 기독교의 핵심인 말씀이 없고, 대신 다양한 방법으로 감정을 움직이면서 감동을 느끼게 만드는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사람들은 감정이 동하면 은혜를 받았다고 하는데, 여기에 다여온 사람들이 은혜받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면서 혼란을 일으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미 대부분의 교단에서는 교류를 금지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그릇된 것입니다. 최근에는 많은 이단들이 이것을 다양한 것과 접목시켜서 운영하는데, 거짓된 방언체럼 등의 말 그대로 영성(귀신과의 접촉)을 유도하는 쪽으로 노골적으로 발전되기도 합니다. 이상하게 뜨레스디아스를 부지런히 하는 강사들을 보면 다양한 이단 배경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미주에서 이것을 퍼드리는 어떤 사람들의 신앙배경은 김기동의 귀신론이 시작이고, 그 다음에는 G-12 등의 거짓 영성을 부리는 사람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감정을 자극하는 방식, 촛불기도, 세족식, 간증 ... 이런 것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흔든다는 것 자체가 위험스럽습니다. 마음의 감동으로 사람의 인생과 인격이 변하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3박4일 뜨레스디앗 체험으로 사람의 신앙과 인생이 변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거짓영이 틈타기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실제로 뜨레스디아스 도입한 교회들에 문제가 많습니다.

파사데나 2014-09-10 14:30:45
잘나가시다가 뜨레스 디아스는 왜 웃기는 부류라고 폭언을 하시는지...웃기는 부류라고요? 그런 말이 더 폭언으로 다가오네요. 3일동안 숨쉴수없이 달려온 이민생활에 지쳐있다가 20년 30년만에 휴가얻어 영적 빈곤을 깨닫고 예수의 현존앞에 인생이 변화되었다는게 웃기는 부류인가? 비판하시려면 제대로 논리적인 이유를 대고 하시던가 어줍지않게 여행기에서 갑자기 뜨레스 디아스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일반화해서 폭언을 하시다니 편집장이시라는 분이 이런 퀄리티 떨어지는 비판을 하시는게 참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