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의와 화해사역의 깨달음
사회정의와 화해사역의 깨달음
  • 편집부
  • 승인 2014.09.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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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를 향한 여정: 정의평화 제자학교 3기’열려

사회 정의를 외치며, 정의와 평화를 신실하게 이어가는 비결 안에 화해 사역이 있음이 절실히 느껴지는 한 해이다. 세월호 유가족들의 단식 투쟁과 이들을 외면하고 있는 정부의 태도를 통해 사회 정의와 화해 사역의 깨달음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이기도하다.

LA 지역 한인 이민교회들 안에 정의, 평화, 화해의 씨앗 뿌리기 사역을 하는 ReconciliAsian이 주관하는 ‘화해를 향한 여정(The Journey Towards Reconciliation): 정의평화 제자학교 3기’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6주 기초과정으로 열린다.

   
▲ ‘화해를 향한 여정(The Journey Towards Reconciliation): 정의평화 제자학교 2기’

한인 그리스도인들과 리더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6주간의 훈련을 통해 그리스도의 화해사역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것과 세상과 화해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열린다.

ReconciliAsian의 허현 대표는 “총 6주 기초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의평화 제자학교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역하는 총 9명의 강사가 참여하여 심도 깊은 강의가 이어질 전망이다”며, “성서에 기초한 화해사역과 다양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평화사역을 하길 원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성환 목사(가디나 장로교회)를 강사로 드리는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 평화의 눈으로 보는 한반도(이인엽, Spring Arbor University) ▲회복적 정의와 더불어 살기(서경란, Fuller Theological Seminary) ▲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주택마련(Jill Shook, Making Housing Happen의 저자) ▲회복을 목적으로하는 교육(Sue Park-Hur, ReconciliAsian co-director) ▲ 교회갈등전화(박지호, Center for Conflict Transformation 원장) ▲ 가난한 자들과 함께 살기(이태후, ROCK Project director) ▲ 예배와 평화선교(James Krabill, Mennonite Mission Network) 등의 강사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ReconciliAsian은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중심에 화해사역이 있음을 인식하고 한인 이민자들이 지역교회, 지역공동체, 타민족들과 평화를 일구어 가는 복음을 살아내도록 돕고 있다.

<일정과 프로그램>

W

Date

Speaker(s)

Topics

1

9/27

김성환 Sung Hwan Kim

(가디나 장로교회)

개강예배

Opening Service

이인엽 Inyeop Lee

(Spring Arbor University)

평화의 눈으로 보는 한반도

Peacemaking Perspective on NE Asia

2

9/30

서경란 Kyung Lan Suh

(Fuller Seminary)

회복적 정의와 더불어 살기

Life Together with Restorative Justice

3

10/7

Jill Shook

(Making Housing Happen)

더불어 살기 위한 주택 마련 I

Housing Justice I

10/8

더불어 살기 위한 주택 마련 II

Housing Justice II

4

10/14

Sue Park-Hur

(ReconciliAsian)

회복을 목적으로하는 교육

Education that Restore

5

10/21

박지호 Jeeho Park

(Center for Conflict Transformation)

교회갈등전환

Conflict Transformation for Congregations

6

10/28

이태후 Taehoo Lee

(ROCK Project)

가난한 자들과 함께 살기

Living with the Poor

7

11/4

James Krabill

(Mennonite Mission Network)

예배와 평화선교 I

Ethnodoxology I

11/5

예배와 평화선교 II

Ethnodoxology II

8

11/11

허 현 Hyun Hur

(ReconciliAsian)

총정리 및 파송

Wrap-Up & Sending

 

편집부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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