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마루마을’ 앵콜 공연
창작뮤지컬 ‘마루마을’ 앵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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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1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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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이즈키엘 소극장 개장 기념으로 열려
   
 

극단 이즈키엘(Ezekiel)의 창작 뮤지컬 ‘마루마을’이 오는 15일(토)부터 2주간 주 2회(토, 일) 앵콜 공연을 가진다. 이번 앵콜 공연은 마가교회(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의 교회, 담임 채동선 전도사) 2층 이즈키엘 소극장 개장 기념으로 열린다.

창작 뮤지컬 ‘마루마을’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공연으로, 서울 대형교회에서 젊은 부목사로 있던 김목사가 충청도 시골 산골 마을에 선교를 나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을 연출한 전수경 씨는 “뮤지컬 ‘마루마을’은 순수한 마을사람들의 신앙과 교리와 이성을 중시하는 김목사와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며 “뮤지컬을 통해 김목사에게 일깨워진 참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극단 이즈키엘은 유다왕국 말기 활동한 에스겔 선지자의 뜻(‘하나님이 강하게 하신다’, ‘하나님이 단련시킨다’)을 모토로 출발했으며, 공연에서 얻어지는 순수익은 뉴호프미션에 기부하고 있다.

뉴호프미션은 종신형 및 장기수 재소자들을 옥중 사역자로 세우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Harvest Bible 대학과 함께 재소자 신학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300여명이 신학대학 과정을 이수하고 있고, 나머지 700여명은 대기자 명단에 있다.

문의: (213) 200-0021, nodaji@gmail.com

편집부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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