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7일(주일) 오후 5시에 나침반교회에서 개최되어 제24대 신임회장에 김기동 목사가 취임했다. 또 신임이사장에는 박용덕 목사 후임으로 엄영민 목사, 신임후원이사장에는 김영수 장로의 후임으로 이범식 장로가 취임했다.
신임수석부회장 민승기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 설교에서 한기홍 목사(미주기독교총연합회장)는 ‘우리를 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2부 순서는 기획담당 부회장 송규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임회장 민경엽 목사의 지난 2년 동안의 사역에 대해 회고, 신임회장 김기동 목사의 취임사, 그리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영훈 목사의 영상 메시지와 전 미주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며 현 미주복음방송 사장인 송정명 목사,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인 영 김 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또 오렌지카운티한인회 김가등 회장과 JAMA 대표 강순영 목사,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 평통 권석대 회장도 축사에 나서 오렌지 교협이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계속 발전하라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크리스천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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