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 봉사단 세월호 돌봄 사업 지원
한국 교회 봉사단 세월호 돌봄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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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0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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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봉사단이 세월호 유가족 돌봄 사업 등 국내 사역에 4억 7,500만원, 난민 긴급구호 등 해외 사역에 23억 8천여 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한국교회봉사단이 지난  6일 오전 11시 거룩한 빛 광성교회(정성진 목사)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진행할 사업을 보고했다. 지난 해에 이어 봉사단은  세월호 유가족 돌봄 사업으로, 안산 지역 희생자 형제자매 및 생존 학생을 위한 상담 및 멘토링, 학습 지원 등을 진행한다. 또 8월에는 형제자매 및 생존학생 60명, 일반인 희생자 가족 5가정(20명)과 함께 위로캠프를 열 계획이다.

또 희귀난치성질환(엔젤만신드롬) 환우를 돕기 위해 어린이종합비타민 지원, 가족캠프를 연다. 이외 외부기관과의 협력사업으로 쪽방촌 주민 교육, 일본 위안부피해할머니 쉼터 운영비 지원, 원폭피해자 및 자녀를 위한 특별법 추진을 위한 단체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편집부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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