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저린 신천지, 고소 고발 남발
제발 저린 신천지, 고소 고발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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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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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대표 이만희)이 신천지의 실체를 폭로하는 이들을 상대로 고소, 고발을 남발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11년 동안 신천지에 몸담으며 신천지 교육강사로 할동하다가  탈퇴, 신천지 교리의 모순을 알리는 비판활동을 벌여온 지명한씨는 신천지 측에 의해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했으나 창원지방검찰은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지씨의 활동은 공익성을 띠고 있어 죄가 되지 않는다며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또한 신천지는 천지일보가 신천지가 운영하는 신문이자 특수비밀조직이라고 폭로하는 이들을 상대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이 고소건도 수원지검에 의해 무죄로 판결났다.

이후 신천지 측이 2012년 3월에 서울고등법원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지난 2012년 서울고등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하지만 이번 CBS의 댜큐멘타리 방영으로 신천지의 실체가 다시 한번 여론의 도마에 오르자 신천지측은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또다시 고소 고발을 언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편집부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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