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뉴욕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남가주, 뉴욕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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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3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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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새벽 지역별로 진행

남가주지역 부활절연합예배가 부활절 주일인 4월 5일 5시 30분경에 지역별 교회협의회를 중심으로 일제히 열린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은 OC 기독교교회 협의회(회장 김기동 목사)와 OC목사회(회장 곽재필 목사)가 공동으로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린다. 새벽 5시 15분에 드려지는 OC지역 연합예배는 한기홍 목사가 설교를 전하며, 이날 거둔 헌금은 전액 타민족을 위한 ‘사랑의 라면’ 기금으로 사용된다. 1.5세와 2세를 위한 영어권 예배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지역은 중부교회협의회(회장 심명구 목사) 주최로 감사한인교회에서, 사우스베이지역은 사우스베이 목사회(회장 김현수 목사) 주최로 샬롬교회(담임 김준식 목사)에서 드려질 예정이다.

샌퍼난도밸리 지역은 샌퍼난도밸리 한인교회교역자협의회 주최로 은혜와 평강교회(담임 곽덕근 목사), 벤추라카운티 지역은 벤추라교역자협의회 주최로 오전 6시 카마리오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이상영 목사)에서 드리게 된다.

남가주 교회협의회는 풍성한교회(담임 박효우 목사)에서 드리며, LA 동부지역은 동부교역자협의회 주최로 연합예배를 드릴 예정이나 구체적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는 4월 5일 오전 6시에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릴 예정이라고 알려왔다. 총 29개의 지구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예배는 뉴욕지구 대부분의 교회가 연합, 참가한다는 의의를 가지는 반면, 부활절 예배 헌금을 추후 교협 예산으로 사용한다는 결정은 부활절의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들렸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부활절 연합예배 문의: (917) 922-0500, (646) 270-9037

편집부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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