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교수 '바울성서원' 개원
김동수 교수 '바울성서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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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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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복음 파수군 될터"

바울성서원(원장 김동수교수)은 개원 예배을 오는 5월 3일(일)  오후 5시 뉴저지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에서 마련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을 바랬다.

이미 지난해 9월부터 '바울신학의 새관점 비판'란 시작되어  현재 '로마서 강해'로 강의을 이어가는 바울성서원은 이사회와 스태프 인선을 마치고 정식으로 출범을 알리고자 마련된 예배이다.

계절 학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바울성서원은 봄학기 시작에 앞서 지난 2월 양춘길 목사(뉴저지 필그림교회)의 '오늘날 선교적 교회이 모형'과 임장기 교수(얼라이언스 신학교)의 '교회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삼각관계'등 특강도 마련하여 목회자들 재 충전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동수 교수는 설립취지에서 “한국교회도 서구교회 처럼 큰 위기에 접어 들었다”며 이는 “세속주의, 물질주의 , 성공주의에  물든 교회 지도자들로 인해  많은 신도들이 교회에  등 돌리고 있는이유”라며 바른신학의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신학교에서도 성경의 가르침을 떠나 Spiritual Formation, 심리학에 바탕을 둔 상담학, 왜곡된 영성훈련, Field Study등으로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위기 상황을 반전 시키는 돌파구는 종교 개혁자들의 발걸음에 따라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는것이라며 바울성서원은 뉴욕 뉴저지 일원의 목회자, 신학생 그리고 평신도들에까지 배움의 장, 토론의 장, 영적 충전의 장을 마련하므로 그 역할을 감당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바울성서원은 목회자들의 연장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목회자들이 재충전를 위하고 밝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말씀을 중심으로 한 영적교제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는 것이 의의라고 말했다.

원장 김동수 교수는 현재 나약대학교 신학대학 종신교수이며 서울대학교 외교학과(학사,석사)을 거쳐 유펜(정치학 박사과정) 웨스터민스터신학교(M.Div, Ph.D)을 마쳤다. 저서로는 로마서 주석 (신약의 심포니)와 역서로 성경해석학이 있다.

바울성서원 강의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필그림하우스(256 Broad Ave. 2nd Fl., Palisades Park, NJ 07654)에서 진행된다. 문의 201-530-0335

news M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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