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네팔 긴급구호 도움요청
밀알복지재단, 네팔 긴급구호 도움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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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3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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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 PDA측도 동참 호소
   
 

밀알복지재단 산하 국제협력팀은 최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에 긴급구호를 요청했다.

카투만두 인근 탕곳이란 지역에 사업장이 위치한 국제협력팀은 긴급구호 내용으로 쌀지원, 의약품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네팔은 내부적으로 재난으로 인한 물품 품귀현상이 일어나 카트만두에서 원활하게 물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국제협력팀의 임민경 대리는 “네팔의 물품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인도에서 쌀, 물품 등을 구매하여 트럭으로 운송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며 “저희가 인도에는 사업장이 없고 선교사님 네트워크가 없는 상황인데 인도에 믿을만한 선교사님들이 있으시면 적극 추천 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 대리는 “사업지역으로 네팔에서 가까운 뉴델리, 러크나우, 비하라지역(파트나)이면 가장 좋을 것 같다. 인도에서 언어가 되시고 현지에서 다년간 사역을 해오신 선교사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며 도움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robinlim@miral.org

   
 

한편 미국장로교(PCUSA) 산하 ‘장로교재난대책위’(Presbyterian Disaster Assistance, PDA)는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재난 복구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해왔다.

PDA측 관계자는 “피해 마을 복구를 위해 음식, 물, 약 등의 물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며 “PDA는 피해가 크기 때문에 장기 복구를 위한 계획과 함께 피해지 복구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위한 모든 방법을 간구하겠다”고 전했다.

PDA는 ‘GAP'(Give, Act, Pary)의 원칙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네팔을 위해 함께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문의: www.pcusa.org/pda

편집부 / <뉴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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