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뉴욕에 온다
이지선 뉴욕에 온다
  • 정미진
  • 승인 2015.06.21 0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아름다운 사람 이지선씨

‘지선아 사랑해’의 베스트 셀러 작가일 뿐 아니라 영향력있는 강연자인 이지선씨가 뉴욕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러 온다.

오는 7월 1일 하은교회(고훈 목사)을 시작으로 나무교회(정주성 목사), 그리고 후러싱제일교회(김정호 목사), 신광교회(강주호 목사), 뉴저지 한소망(김귀안) 에서 각각 희망의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

재작년 방송된 SBS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떠뜨렸을 뿐 만 아니라 작년 2014년 특별 재방송으로 편성될 정도로 시청자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 지선씨는 그 감동을 뉴욕에서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음주 운전 차량이 낸 교통사고로 55%의 중화상을 입고 40여번이 넘는 수술을 겪은 후에도 오히려 ‘살 맛 난다’고 고백하는 그녀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나즈막한 목소리로 말하나 듣는이로 하여금 유쾌한 행복을 느끼게 하는 그녀의 삶의 이야기, 눈물을 훔치며 입꼬리가 올라가는 웃음과 더불어 오는 감동과 숙연함은 그녀만이 지닌 힘이다.

힐링캠프에서 그녀가 했던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

“2000년 7월 30일은 제게 다시 태어난 날이에요”

이지선씨가 타고 있는 소형차를 들이 받는 뺑소니범과의 만남. 왜 남한테 일어나지 않고 나한테 일어났을까라고 말을 끝내어도 타당한 그 날의 일을 그녀는 경의롭게 표현했다.

“ 왜 하필 나야? 라고 생각하는 건 굉장히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그 생각을 하다 보니 그렇다면 나 말고 누군가가 다쳤어야 되나? 그 생각이 드는 거예요” 우리의 마음을 치는 말이었다.

늘 우리 입밖에 나오는 불평은 실은 내가 아닌 누군가 또는 어떤 상황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말이다. 그러나 그녀는 심지어 사고를 낸 뺑소니 운전자를 존칭으로 표현하며 사고를’ 당했다’ 보다 ‘만났다’라고 하여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 자신이 주체임을 표현했다. 이것은 어떤 진통제로도 감당이 안된다는 화상입은 몸을 소독하는 고통을 겪은 자,  중환자실에서 수없이 죽음을 생각할 수 밖에 없던 고통의 밤을 겪은 사람의 심정이라 말하기에는 초자연적인 긍정의 힘이다.

 이것은 또한 '범사에 감사하라'라는 말씀에 순종으로 화답할 때 주어지는 힘일 것이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그녀는 “지금 이 순간이요” 라고 대답한다. 그렇게 그녀는 매일 더 행복하다. 그 행복의 비법을 알고 싶은 분들은 오는 7월 뉴욕,그녀와의 만남으로 그 일이 이루어 질 것이다.

이지선 자매 집회 일정

7/1  하은교회(고 훈 목사) 수요예배 (오후 8:30)

7/3  나무교회(정주성 목사) 금요예배(오후 8시)

7/5  신광교회(강주호 목사) 주일 오후 예배 4시

7/8  후러싱제일교회(김정호 목사) 수요예배 (오후 8:30)

7/10 뉴저지한소망교회(김귀안 목사) 금요예배(오후 8:30)

 

정미진 기자/ <뉴스  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