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청소년을 위한 최적의 대안
2세 청소년을 위한 최적의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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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11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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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G, 청소년을 위한 교재 [함께하는 삶] 출판
   
 

미주 지역 2세 청소년들을 위한 초교파적 교육단체인 ‘G2G 교육 연구소’ (소장 이학준 박사, 풀러신학교 신학/윤리학 교수, 이하 G2G)는 캐나다의 북미주 KODIA (대표 노승환 목사)후원 하에, 북미주 한인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34과의 영어교재 ‘Living Together’ < 함께 사는 삶> (교사 및 학생용)과 학부모용 한글교재 <친구가 되어주는 부모>를 출판했다.

이중문화권에서 자라나는 우리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거쳐 탄생된 이 교재는, 오랫동안 우리 자녀들의 실정에 맞는 교재 없이 지내온 이민교회 사상 초유의 일이다.

이번 교재는 “하나님의 나라,” “은혜”, “고난”, “전도”등 교리적인 주제 외에, “1세 교회분쟁”, “돈 (물질주의)”, “성공이란?”, “데이팅”, “도산 안창호” 등 문화적인 이슈와 한국교회의 전통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탈봇신학교 벤쟈민 신 교수는 “<함께 사는 삶>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고자 하는 북미주 고등학생들에게 최고의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며 “모든 이민교회에 강력히 추천한다”고 권했다.

   
 

G2G는 현재 총 100과의 10-12학년 3년 전과정의 고등학생· 교사 교재 및 24과의 학부모교재 완비를 준비하고 있다. G2G의 이학준 교수는 “현재 마지막 34과의 고등학생, 교사 교재 및 8과의 학부모교재의 출판을 준비하 있다”며“준비 중인 34과의 교재가 내년에 출판되면 어느 교회라도 일관성있는 2세 고등학생 교육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G2G 연구소는 2007년 이학준, 케빈 박, 박길재 박사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여러 2세 스탶들이 함께 일하는 초교파적 싱크탱크로서, 이미 2011년에 2세청소년을 위한 영어 정체성 교재인 ‘iDentity’를, 작년에는 ‘Living Between’ <사이에서 사는 삶> (교사및 학생용)과 학부모용 한글교재 <사다리가 되어주는 부모>를 출판했다.

G2G는 이학준 교수를 중심으로 북미주 여러 교회에서 수십차례의 학부모, 교사, 목회자 강습회를 열어오고 있으며, 높은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2세 자녀들이 겪는 문화적 혼란과 변두리화의 도전들에 대해 적합한 대안과 방향을 신학적-교육적으로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문의: (818) 454-3879,     이메일 g2gcec@gmail.com     http://www.g2gcenter.org

편집부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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