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의 미래와 다음 세대’
‘한인교회의 미래와 다음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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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15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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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기윤실, 건강교회포럼과 ‘세계선교교회’ 등 사회봉사상 시상식 개최
   
 

제16회 LA기윤실 사회봉사상 시상 및 건강교회포럼이 29일(목) 오후 7시에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313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에서 열린다.

LA기윤실은 교회개혁과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일환으로 ‘한인교회의 미래와 다음 세대’라는 주제로 제 16회 건강교회포럼을 개최한다.

박상진 LA기윤실 사무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미국사회 속에서 한인교회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이민 2세, 3세에게 건강한 기독교 신앙의 유산을 어떻게 물려줄지 논의하고자 한다”며 “교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포럼에 많은 참여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풀러신학교 기독교윤리학장인 이학준 교수(G2G 대표)가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며, 임봉한 목사(움직이는 교회), 남현수 목사(나성영락교회 교육부) 패널토론자로 참가한다.

또한, 지역 사회 봉사를 위해 일하는 이들을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제 4회 LA기윤실 사회봉사상’시상식이 같은날 열린다. 올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세 단체는 △세계선교교회 (담임 최운형 목사), △울타리선교회 (대표 나주옥 목사), △ 이충남, 방영자 목사 부부 등이다.

세계선교교회는 지난 3년간,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지역을 섬기는 여름학교’를 열어 지역사회의 자녀들이 보람 있는 방학을 보내도록 돕는 봉사를 실천했으며, 울타리선교회는 지난 16년간, 한인 연장자를 위한 커뮤니티 봉사를 실천하면서 다운타운의 홈레스 무료급식 사역을 감당하는 단체이다. 이충남, 방영자 목사 부부는 지난 14년간 오렌지 시 인근의 노숙자들과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리며 노숙자의 자립과 재활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위 세 단체는 건강교회포럼이 열리는 날 사회봉사상 시상식을 통해서, 상장과 함께 1,000불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건강교회포럼>

일시: 2015년 10월 29일 (목) 오후 7시

장소: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313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주제발표: 이학준 교수 (풀러신학교 기독교 윤리학, G2G 대표)

주최 및 문의: LA기독교윤리실천운동 213-387-1207, cem_la@yahoo.com

편집부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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