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목사들, 채수일 한신대 총장 즉각 사퇴 요구
기장 목사들, 채수일 한신대 총장 즉각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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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0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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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목회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경동교회 담임목사로 청빙된 채수일 한신대 총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기장 목회자들은 5일(한국시간) 대학로에 위치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신대 개혁을 촉구하는 1045명 성명서’를 발표하며 경동교회 청빙을 수락한 채수일 한신대 총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성명서 서명에 참가한 기장 목회자들은 “이사회는 이달 말까지 채 총장의 중도 사퇴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한신대 개혁은 기독교 개혁과 연결된다. 한신대를 개혁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들어 학교, 교회와 기독교의 개혁을 위해 나아갈 것이다”며 “향후 투명하고 공개적인 절차를 통해 후임 총장을 선출하라”고 요구했다.

편집부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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