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 예장통합 연금재단, ‘정상화’ 되나
‘표류’ 예장통합 연금재단, ‘정상화’ 되나
  • 이병왕
  • 승인 2016.01.15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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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중재 받아들여 오는 22일 이사회 개최키로

이사장 측과 총회 측의 대립으로 표류하고 있는 예장통합(총회장 채영남) 연금재단의 정상화 길이 마련됐다.

13일 열린 총회 측 제기 일부 이사 임기 만료에 따른 ‘임시이사(관선이사) 선임요청’ 재판에서 양측이 법원(서울중앙지법 50민사부)이 중재한 안을 받아들여 오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임기 만료 이사 후임으로 총회가 파송한 7인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정짓기로 한 것이다.

22일 열리는 이사회에는 김정서 이사장(임기는 종료됐으나 법에 따라 후임 선임시까지 이사장 임무를 수행)을 비롯해서 김광재ㆍ손석도ㆍ이홍정ㆍ전두호ㆍ조준래 등 모두 6몀이 참석하게 된다.

이사장 선임, 임시 사무실 이전 등 연금재단과 관련한 다른 현안들은 차기 이사회에서 다루게 된다.

이병왕 기자 / <뉴스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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