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목회자가 교인들 신뢰 회복하려면...
이민 목회자가 교인들 신뢰 회복하려면...
  • 경소영
  • 승인 2016.05.15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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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A 목회자 토론...바울의 칭의와 하나님나라, 그리고 이민교회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 경소영 기자] 지난 주에 열린 성서유니온 미주동부위원회 리더훈련캠프에서는 강의 뿐 아니라 토론과 대화도 풍성했다. 목회자 트랙에서는 김세윤 박사의 강의 ‘바울의 칭의의 복음과 예수의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리뷰하고 그것을 교인들과 어떻게 나누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일 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교 교수), 한규삼 목사(뉴저지초대교회), 박대영 목사(한국 성서유니온 <묵상과 설교> 편집장)가 캠프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생각을 나눴다.

토론 참석자 대부분이 이민 교회 목회자인만큼 이번 캠프에서 들은 강의들을 어떻게 이민 교회의 교인들에게 적용해야 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더불어 이민 교회에서 그동안 목회자들이 성도들에게 신뢰를 얻기 힘들었던 특수한 상황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목회의 길을 함께 걷는 동역자로서 서로의 의견에 공감하는 분위기에서 대화들이 오고갔다. 이민 교회가 신뢰를 회복하고 하나님나라를 어떻게 이루어 갈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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