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양 축제 수상자 연주회 링컨센터에서 열려
새찬양 축제 수상자 연주회 링컨센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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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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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편집부] 따뜻한 4월의 봄날 뉴욕 맨하탄의 한 건물에서 아름다운 찬양이 울려퍼졌다. 지난 달 30일 새찬양후원회가 개최한 '새찬양 축제 수상자 연주회'가 링컨센터 브루노 월터 오디토리엄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자들은 지난 3월 19일 뉴저지연합교회에서 진행한 '2016 뉴욕 · 뉴저지 새찬양 콩쿠르'의 수상자들이었다. 콩쿠르는 Pre-K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피아노, 관현악, 앙상블, 독창, 중창,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했다.

지난 콩쿠르에서는 샤론 안(버겐아카데미고교 10학년) 양이 대상을 받아 이번 연주회에서 장학금 500달러를 받았다. 안 양은 이 날 '십자가 그늘 밑에'를 연주했고 총 24명의 수상자들도 재즈, CCM, 찬송가, 클래식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새찬양 축제는 음악 교육을 통해 찬양 사역자를 길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새찬양후원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현재 서울, 도쿄, 중국 등 아시아 10개 도시, 북미 6개 도시와 남미 3개 도시, 아프리카, 동남아 등 세계 곳곳에서 새찬양축제가 열린다. 2020년까지 60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찬양 사역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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