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밀알선교단이 주최하는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캠프'가 오는 6월 25일(목)부터 2박 3일동안 UC 산타바바라 캠퍼스에서 열린다.

남가주, 북가주, 시애틀, 밴쿠버 밀알이 연합하여 개최하는 ‘사랑의 캠프'는 금년에  “Rock of Ages Rolling with Christ (시 62:2)”라는 주제로 행사를 연다 .

사랑의 캠프 관계자는 “지난 2013년 캠프 때부터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던 세족식을 통해 봉사자가 장애인의 발을 손수 닦아줌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차이를 초월해 모두가 하나되는 공동체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범교회 찬양선교팀인 PPOG와 청년자원봉사팀 TRAC의 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밀알 사역자와 스탭,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미주 지역 최대의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 캠프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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