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없는 일본 교회, 한국 목회자 파송 논의
목회자 없는 일본 교회, 한국 목회자 파송 논의
  • 유영
  • 승인 2016.06.15 00:5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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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파송은 2018년부터 진행할 듯

[미주뉴스앤조이 = 유영 기자] 목회자가 부족한 일본 교회에 한국교회 선교사를 파송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현재 일본 교회 중 13%는 담임목회자가 없다. 숫자로 따지면 1683개에 달한다. 현재 논의는 일본그리스독교교단과 재일대한기독교교회 등 일본 교회와 예장통합, 기장, 기감 등 일본 교회 자매 교단으로 구성된 4개 교단 선교협의회에서 진행 중이다.

실제 교단의 목회자 교류는 오는 2018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이야기한 안건은 각 교단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한 후, 내년 2월 한국에서 마지막 실무자 회의를 진행해 절차와 관련한 논의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2018년부터 교단 교류가 가능해 지지만, 일본 교회를 돕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한 일본 선교사는 “일본 문화와 교회는 한국과 정말 다르다. 이러한 차이를 잘 이해하고 일본 교인들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도록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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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목회자 2016-06-17 20:17:59
일본은 목회자가 없는 지금이 천국인줄 알아야 합니다.
한인목회자들을 수입하게 되면 그 버릇 개 못줍니다.
이제 일본교회도 헌금강요 십일조사기 목회자 음행 간음 강간등,
일본사회도 지옥으로 변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니콜 2016-06-17 20:33:07
일본은 목회자 없는 현실이 축복이고 천국인줄 알아야 합니다.
한인목회자들을 수입하게 되면 그 버릇 개 못줍니다.
이제 일본교회도 헌금강요 십일조사기, 목회자 음행 간음 강간등으로,
일본교회도 법정에서의 소송문제가 일상이 될 것이며,
머지않아 목회자로 인한 해악이 극에 달하여 교회가 지옥으로 변하고 말 것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