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시인 홍순관, LA 특별공연 열어
노래하는 시인 홍순관, LA 특별공연 열어
  • 미주뉴스앤조이
  • 승인 2016.07.1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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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주제로 LA 콘서트 열어... 동요콘서트 ‘엄마나라 이야기'도 공연

[미주 뉴스앤조이=편집부] '평화를 노래하는 시인' 홍순관의 LA 콘서트가 오는 23일(토), 24일(일) 양일간 마가교회(2515 Beverly Blvd., LA)에서 열린다.

홍순관의 LA 콘서트는 ‘홍순관의 친구들 in USA’가 주최하고 <뉴스M / 미주뉴스앤조이> 후원으로 '저기 오는 바람'이란 주제로 열린다.

가수 홍순관은 지난 30년 간, 생명, 평화, 자연, 어린이를 주제로 12장의 음반을 발표하고, 1천 회 이상의 공연을 해 온 가수다. 지난 5월 미국 동부와 시카고 지역에서 가졌던 콘서트를 통해 홍순관의 노래는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LA 공연에선 2016년 새롭게 발표한 앨범, ‘저기 오는 바람’을 중심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홍순관의 친구들 in USA’의 박상진 목사는 “바쁜 이민생활로 인해 접하기 쉽지 않은, 의미있는 메시지와 아름다운 노래를 듣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개했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평화박물관 건립을 위한 모금공연을 벌여온 홍순관 씨는 정규음반 ‘저기 오는 바람’과 동요음반 ‘엄마나라 이야기(Tales of Mother Land)’를 함께 출반했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리는 홍순관의 동요 콘서트 ‘엄마나라 이야기’는 15일(금)과 21일(목) 생명찬교회(3020 Wilshire Blvd., LA)와 세계선교교회(927 S. Menlo Ave, LA)에서 각각 열린다.

그의 앨범 '엄마나라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여름학교 특별공연 형식으로 기획됐다.

동요음반 ‘엄마나라 이야기’ 는 아이들이 부르고 들었으면 하는 간절함으로 만든 15곡이 실렸있으며, ‘세계인사노래’ ‘쌀 한 톨의 무게’ 등의 대표곡은 “정감어린 시어와 소박한 사운드로 ‘모국어’와 ‘메타포(은유)’를 잃어버린 작금의 시대를 사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노래가 될 것이다"는 평을 받고 있다.

노래하는 시인인 가수 홍순관은 기독교적 영성을 바탕으로 생명, 평화, 자연, 어린이 등을 주제로 30년간 노래해 왔다.

공연문의: 213) 700-9932, www.noah.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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