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유일의 재활기관 나눔선교회의 20년
한인 유일의 재활기관 나눔선교회의 20년
  • 미주뉴스앤조이
  • 승인 2016.09.22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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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감사예배 충현선교교회에서 열려
나눔선교회 창립 20주년 감사예배가 17일 충현선교교회(민종기 목사)에서 열렸다.

[미주 뉴스앤조이=편집부] 나눔선교회(대표 한영호 목사) 창립 20주년 감사예배가 17일(토) 오후 7시 충현선교교회(민종기 목사)에서 열렸다.

마약, 알코올, 도박, 청소년 문제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회복시기기 위해 노력하는 나눔선교회는 LA 한인타운의 유일의 재활 선교기관이다. 

노형건 선교사와 셜리 왕 자매의 사회로 열린 감사예배에서 나눔선교회 대표인 한영호 목사는“나눔선교회를 섬긴지가 20년이 됐다. 이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을 하게 된다”라며 “선교회를 돕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어서 여기까지 왔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나눔을 후원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20주년 행사를 하게 된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께 감사예배하고 나눔선교회를 후원하는 분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 

20주년 감사예배에는 감동적인 간증과 더불어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되 그 의미를 더했다.

김유정 집사의 사연이 담긴 편지가 소개되었으며, 허시관 전도사의 간증도 이어졌다. 또한, 나눔밴드의 싸이몬 임이 자신의 삶을 노래로 만든 ‘두번째의 삶’을 불렀으며, 오페라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단장 노성혜)의 찬양, 루퍼스 최 형제가 피아노 연주로 나눔선교회 20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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