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홍혜선, 신옥주 교류 금지
예장합동, 홍혜선, 신옥주 교류 금지
  • 미주뉴스앤조이
  • 승인 2016.09.30 12:2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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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신학부 보고에 대한 결정...로앤처치 황규학씨도 포함
홍혜선씨(좌)와 신옥주씨(우)

[미주 뉴스앤조이=편집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이하 예장 합동) 총회는 이 총회 넷째날 '총회보고서 신학부 최종 결론 추가내용'을 통해 홍혜선, 신옥주(은혜로교회)에 대해 교류 금지 결정을 내렸다.  

예장 합동 총대들은 총회 넷째날 신학부 보고에 대해 한국전쟁에 대한 예언을 했던 홍혜선에 대해 집회참석·동조·도움금지, 은혜로교회 신옥주에 대해서는 집회참석·동조·헌금금지 규정을 내렸다. 또한, 이단 옹호 기사를 게재한 로앤처치의 황규학에 대해서는 기고·구독·광고·후원금지를 규정했다. 

총회는 신학부 보고에 대한 최종 결론에서 홍혜선에 대해 "홍혜선씨는 거짓 예언과 직통계시의 극치를 이룬다. 한국전쟁에 대한 예언에서 시작하여 진행된 사이비 메시지는 '천국과 지옥을 볼 수 있다'는 등 다양한 예언과 직통계시를 말한다"라며  "홍혜선씨의 비상식적이고도 비성경적 거짓 예언은 교회와 성도들을 혼란하게 하고 있다. 홍씨의 잘못된 예언으로 말미암아 일부 사람들이 미국, 태국, 필리핀 등의 피난처를 찾아 가는 등의 비상식적 행위로 인하여 기독교 자체가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홍 씨의 극단적 신비주의 형태의 직통계시를 추정하거나, 그 집회에 참석하거나, 어떤 형태의 동조나 도움을 주는 일이 없도록 엄격하게 금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결정했다.  

은혜로교회 신옥주의 이단성 연구 보고에서 "신옥주씨는 성경을 ‘방언’이라고 하고 방언인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방언통역’이며 그것이 곧 예언‘이라고 하여 자신의 성경해석을 예언처럼 만들고 있으며, 표적과 기적을 부정하고 오늘날 기적은 사단을 따라 역사하는  불법이라고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총회는 계속해서, "신옥주씨는 '예수는 인성 그리스도는 신성'이라는 이상한 기독론과 '피지'를 피난처 삼아 그곳에 가는 것은 죄를 짓지 않을 환경에서 살게 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라며 "본 총회 산하 전국교회와 목회자 및 성도는 신옥주씨의 이단성에 성도들이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신씨의 집회에 참석하거나 동조하거나 헌금을 하는 일을 엄하게 금해야 할 것이다"고 결정했다.  

또한, 언론매체인 로앤처치의 황규학에 대해서는 "이단 옹호 기사를 게재할 뿐 아니라, 건전한 이단 연구가를 공격하는 등 개혁주의 신학적으로 일고의 가치가 없는 것이다"라며  "로앤처치에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 하는 것을 일체 금해야 할 것이며, 총회 산하 교회와 언론매체에서 게재, 인용하는 것을 금해야 할 것이다"라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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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좀 차리세요 2016-10-04 15:57:46
황규학 씨는 언제쯤 철이 들건 지 ?? 걱정입니다.

중매장이 2016-10-04 15:55:08
홍헤선 아가씨, 이젠 정신 차리고 시집갈 준비나 하시죠. 신랑감은 있는지?? 걱정입니다

복덕방 2016-10-04 15:52:50
신옥주 피지 복덩방 아줌마, 요즘 피지로 피난가는 데, 얼마인 가요?
피지로 피난 가서 내 집을 장만할수 있나요? 아님 신옥주 아줌마 종교에 속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