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 페이스루터란 교회 측 영상 공개, 지갑과 수표 등 분실
[미주 뉴스앤조이=편집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소재의 교회에서 두 여성이 예배 중이던 목사의 사무실에서 현금을 훔치는 장면이 영상에 잡혔다.
애너하임 소재의 페이스루터란교회(Faith Lutheran Church)는 지난 23일 교인들이 예배를 보고 있는 중에 목사의 방에서 물건을 훔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교회 관계자들은 작고한 전임 목회자 가족들이 기부한 3백불짜리 수표와 지갑, 열쇠, 핸드폰 등이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분명히 이 근처에 사는 여성들이다. 전에 교회에서 본적이 있다.”라며 “예수님은 용서를 가르치셨지만, 우리는 지금 매우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애너하임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714) 765-1900
저작권자 © NEWS 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