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또다시 김장환 목사 가족 세습 논란
극동방송, 또다시 김장환 목사 가족 세습 논란
  • 양재영
  • 승인 2016.12.22 04: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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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 김요한 대전지사장 이사로 승진 예정
2013년 신축한 극동방송 신사옥

[미주뉴스앤조이=편집부] 극동방송 김장환 회장의 차남인 김요한 대전지사장이 이사로 승진할 것으로 알려져 또다시 세습 논란이 부각되고 있다.

한국의 <미디어오늘>은 극동방송 회장인 김장환 목사의 차남 김요한 대전지사장이 2017년 1월 1일자로 이사로 승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김장환 목사의 세 자녀는 모두 극동방송 요직을 두루 차지함으로 세습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40년여년 극동방송을 경영하고 있는 김장환 목사의 장남 김요셉 씨는 현재 극동방송 이사이며, 딸 김애설씨는 미주지사장을 맡고 있다. 차남 김요한 지사장의 승진은 김장환 목사의 경영세습구도가 완성단계에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김요한 목사의 경우 2013년 대전지사장으로 임명될 당시 “현직 대전 극동방송 지사장이 미국으로 가는 바람에 직무대행으로 임시로 일을 맡았다"라고 해명했으나, 이번 이사 발령으로 세습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다.  

극동방송은 1956년 외국선교단체에 의해 개국해 1970년대를 기점으로 경영난과 구원파와의 기득권 다툼으로 사세가 쇠락하던 중 당시 아세아방송(현 제주극동방송) 국장으로 재직 중이던 김장환 목사가 인수했다.

극동방송은 지난 2013년 최첨단 시설을 갖춘 500석 공개홀 등을 포함한 지하 4층, 지상 7층, 연면적 19,835m²(6,000평)의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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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2019-06-25 11:52:08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준다는데 왜 머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