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밀알의 밤, 크리스천 KPOP 가수 강균성 초대해
2017 밀알의 밤, 크리스천 KPOP 가수 강균성 초대해
  • 노용환
  • 승인 2017.08.2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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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장애인 선교 기금 후원의 손길 기다려
크리스천 케이팝 가수라는 지향이 분명한 강균성의 진솔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울림이 되길 기대한다.

밀알 장애인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밀알의 밤(The Milal Night)'이 오는 9월 10일(일)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뉴욕밀알선교단은 그룹 '노을'에서 활동하는 크리스천 케이팝 가수 강균성을 초대했다. 

초대 손님 강균성은 케이팝 가수면서 동시에 학원 사역자다. 그룹 '노을'을 결성하여 대학 선교활동을 하였으며, 현재 크리스찬을 위한 건강한 문화 사역과 미션 스쿨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밀알의 밤을 홍보하는 유튜브를 통해 "삶 속에서 답답한 현실과 막막함 속에 예수님 아니면 살 수 없어서 힘든 발걸음 하신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다. 이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이 더 많이 흘러 가기를 원하고, 하나님께 믿음의 한 걸음을 내 딛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는 다짐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밀알의 밤에서 다루어질 이야기는 세 가지다. 케이팝 가수 강균성이 마음의 방황을 접을 수 있도록 '만나주신 하나님', '치유하신 하나님', 그리고 새로운 '비전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이야기하고 찬양할 예정이다. 이렇게 '만남, 힐링 그리고 비전'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밀알의 밤을 통해 나누어진 씨앗들이 지역 사회에 변화를 일으키고 새로운 비전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수 강균성이 자신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내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무대보다 예배에서의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어루만지심을 사모하고 있다. 사역의 새로운 단계에 접어드는 과정에서 그를 통해 나타내실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발견하는 것 또한 이번 밀알의 밤에서 후원해야 할 또 다른 요소다.    

그간 밀알의 밤을 찾아왔던 게스트들

그간 밀알의 밤을 통해 뉴욕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눈 게스트들은 그 면면이 적잖이 화려하다. 닉부이치치, 송정미, 레나마리아,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야, 로봇다리 김세진, 바다, 박완규 등을 초대하여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나눠왔다. 밀알의 밤을 통해 조성된 장학금을 후원받는 장애인들은 물론, 이 자리를 함께 빛내주는 모든 참석자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교제를 통해 소명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밀알의 밤은 장애인 선교 기금 마련 후원 행사로써 장애인들에게 복음의 소망을 심어 주기 위해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바이블 클래스, 자폐 어린이 사회 적응 능력 향상과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장애인 찬양과 미션 프로그램 개발 등에 사용될 기금을 조성하는 장으로 기획되고 있다. 뉴욕밀알선교단은 연약한 곳에 빛을 비추시는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실 이들을 이번 밀알의 밤에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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