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 백승권 초청 강연 및 글쓰기 세미나
강원국, 백승권 초청 강연 및 글쓰기 세미나
  • 마이클 오
  • 승인 2017.09.30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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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통한 삶과 자신의 재발견의 기회

[미주뉴스앤조이(LA)=마이클 오 기자] <미주뉴스앤조이/뉴스M>의 후원으로 열리는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교수와 백승권글쓰기연구소 백승권 대표의 초청강연회가 뉴욕에 이어 엘에이 지역 및 샌디에고에서 열린다.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김대중 및 노무현 정부시절 청와대 연설 비서관을 지낸 강원국은 당시 수많은 기념비적인 연설문을 썼으며, 이후 다양한 강연회와 워크샵에서 글쓰기에 관한 생각과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특별히 지난 2017년 4월에 출연했던 세바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에서는 재치 넘치는 입담과 진솔하고도 알찬 내용으로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베스트셀러 저서인 ‘대통령의 글쓰기’는 꾸준한 인기와 함께 독자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쉽고도 유용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백승권 대표

백승권 대표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실에서 대통령 보고서와 메세지를 다루는 청와대브리핑 책임 편집 업무를 맡는 등, 대통령의 연설 및 저작에 관련된 중요한 작업들을 담당하였으며, 이후 기업, 정부, 공공 기관, 대학 등에서 다양한 글쓰기 강연 및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미주 지역에서는 이미 지난 2015,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뉴욕, 엘에이 등지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당시 강연회를 주최하였던 허현 목사 (ReconciliAsian)에 따르면, 강연 후 청중들의 반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후에도 강연 참가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문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평화의교회에서 열리는 강연회에서는 강원국 저자가 김대중 국민의 정부와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연설 비서관으로써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들과 메세지를 전하고자 한다.  

글쓰기 세미나에서는 엘에이, 파사데나, O.C지역 등에서 다양한 교민들을 만나, 각 상황에 맞는 글쓰기에 관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풀러신학교에서 열리는 첫번째 세미나에서는 신학생 및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설교, 목회서신 및 칼럼, 논문 등 교회 및 목회 현장에서의 전문적인 글쓰기에 관한 강좌를 준비중이다. 엘에이와 O.C지역의 세미나는 교민 및 교회의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글쓰기의 상황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적인 기고가들 뿐만 아니라 글쓰기의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들도 자신의 삶과 생각을 표현하는데 있어 자신감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  

자세한 강연 및 세미나 일정은 다음과 같다. 

<강연회> 

- 엘에이: 10월 7일 (토) 오후 6시, 평화의 교회 (1640 Cordova St, Los Angeles, CA 90007)

- 샌디에고: 10월 8일 (일) 오후 4시, (7825 Engineer Rd, San Diego, CA 92111)

  주최: 평화의 교회, 평평해, 문의: 323.731.7779

<글쓰기 세미나> 

- 파사데나: 10월 9일 (월) 오후 6시-9시 10분, 풀러신학교 (135 N Oakland Ave, Pasadena, CA 91101), 등록비: $10(일반), $5(재학생/졸업생) / 주최: Fuller Korean Study Center & ReconciliAsian, 문의: 626.584.5574

- 오렌지카운티: 10월 12일 (목) 오후 6시 30분 - 9시 30분, 오렌지 글사랑 교실 (9681 Garden Grove #203, Garden Grove, CA 92844), 등록비: $10(장소 관계로 40명 선착순 접수) / 주최: 오렌지글사랑교실 & ReconciliAsian, 문의: 714.530.3111

- 엘에이: 10월 13일 (금) 오후 6시 30분 - 9시, 이음카페 (302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등록비: $10 / 주최: 내일을 여는 사람들 독서모임, L.A. 인문학 연구회, ReconciliAsian, 문의 213.531.7900 (내여사), 213.238.8835 (L.A. 인.연 & Reconcili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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