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뉴스앤조이(뉴욕)=신기성 기자] 의료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타라의 첫 콘서트가 12월 16일에 맨하탄에 있는 카우프만 센터(Kauffman Center)의 머킨 홀(Merkin Hall)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전문 의료인들과 음악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며, 탄자니아에서 10년간 선교 사역을 펼친바 있고 현재는 내과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킬리만자로의 날개’ 박형동 선교사가 지휘를 맡았다.

본보에 소개한 바와 같이 (http://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8274) 박형동 선교사는 의료인들이 주축이된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선교 사역과 연결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박선교사의 비전처럼 의료인 오케스트라가 성공적으로 출발을 하면 많은 전문의들이 선교지에 가서 콘서트를 하고 의료 진료도 병행할 수 있으므로, 음악, 의료 선교에 있어서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는 그 첫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음악과 선교에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1. 일시: 12월 16일 (토) 오후 7시
2. 장소: 뉴욕 Kauffman Music Center(Merkin Hall, 129 West 67th St., New York, NY   10023, T: 212-501-3330)
3. 연주곡: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 Egmont Overture, Opus 84
   • Piano Concerto Nr. 2 in B flat, Opus 19
   • Soloist; Young Park
   • Symphony Nr. 3 “Eroica” in E flat, opus 55
4. 지휘: 박형동 M.D. (Founder of the Orchestra)
5. 피아노: 박영, D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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